토탈워 시리즈의 개발사인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가 차기 역사 기반 토탈워 시리즈로 중세 시대의 유럽을 다루는 '미디블' 시리즈의 뒤를 잇는 '토탈워: 미디블3'를 토탈워 25주년 쇼케이스를 통 발표했다.

'토탈워: 미디블' 시리즈는 지난 2002년, 최초 작품인 '쇼군: 토탈워'의 뒤를 잇는 토탈워 프랜차이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출시되었다. 이후 로마: 토탈워 등을 거친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는 2006년에 '토탈워: 미디블2'가 출시했고, 이 작품은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중세 유럽 배경과 몇 번의 시행착오와 출시를 거치며 정립된 노하우가 어우러지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는 꾸준히 새로운 토탈워 시리즈를 개발, 출시했고, '워해머'나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은 큰 인기를 누렸지만, 중세 유럽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미디블 시리즈는 새 소식이 없었다. 때문에, 갈 곳 잃은 중세 유럽 팬들이 모인 '토탈워: 미디블2'는 시대를 뛰어넘는 유지력을 보여주었고, 최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드들이 유지되며 플레이되었다.

그리고, 19년만에 '토탈워: 미디블3'가 개발 착수 소식을 알렸다. 개발사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아직 얼리 프로덕션(개발 초기) 단계이며, 실제 윤곽이 드러나기까지는 최소 몇 년의 시간은 필요할 것이라 여겨지는 상황이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토탈워: 미디블3'는 기존 엔진이 아닌, 새로 만들어진 '워코어 엔진'을 통해 개발 중이며, 캠페인 시스템과 그래픽 렌더링, 애니메이션 등 게임 전반적 부분에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동로마 제국, 신성 로마 제국, 잉글랜드 왕국과 아이유브 왕조가 등장하는 12~15세기 무렵이 배경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