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빛낸 '인사'와 '콘텐츠'에 상을 수여하는 '202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이 12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게임 분야에서는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대통령 표창) ▲박정무 넥슨코리아 사업부사장(대통령 표창)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국무총리 표창) ▲박성준 네오위즈 신작개발그룹장(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 최고 포상인 옥관문화훈장은 K-POP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열풍을 불러 일으킨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연출한 '매기 강' 감독에게 돌아갔다.

■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대통령 표창)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글로벌적 성공과 상업적∙기술적 성과에 따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형태 대표는 수상 소감으로 "이번 대통령 표창은 시프트업을 믿고 함께해 준 개발진과 팬 여러분 덕분"이며 "대한민국 게임의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서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 말했다.

■ 박정무 넥슨코리아 사업부사장(대통령 표창)


박정무 넥슨코리아 사업부사장은 FC온라인의 국내 정규 e스포츠 리그 운영과 유소년 팬 참여형 프로그램을 주도한 점, 아시안 게임 대응 및 글로벌 협업을 통해 FC 종목의 e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고 해당 IP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와 박정무 넥슨코리아 사업부사장


■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국무총리 표창)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는 올해 선보인 '인조이'가 글로벌 판매량 100만장을 기록하는 등 한국 게임의 해외 진출에 큰 기여를 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형준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 세계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온 크래프톤과 인조이스튜디오, 그리고 인조이를 사랑해 주신 이용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이용자 소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플랫폼과 다양한 시도를 과감히 추진하여, 인조이를 비롯한 한국 게임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IP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박성준 네오위즈 신작개발그룹장(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박성준 네오위즈 신작개발그룹장은 'P의 거짓' 출시 후 '전 세계 이용자 700만 명 돌파', '게임스컴 3관왕 달성' 등으로 국내 콘솔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것을 높게 평가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지원 디렉터를 비롯하여 라운드8 스튜디오 일동은 박성준 그룹장의 수상을 축하하며 "팀에 기여하신 바가 크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옥관문화훈장'은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K-POP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다양한 유행과 열풍을 만들어 낸 '매기 강' 감독이 상을 받았다.

매기 강 감독은 수상 소감으로 "저는 어린 나이에 한국을 떠나 해외에서 거주한 시간이 길지만 한 번도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은 적이 없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한국에 대한 저의 사랑을 표현하고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이 수상이 더욱 뜻깊고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옥관문화훈장을 수여해 주신 정부 관계자 분들,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문화 예술인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라 전했다.



▲ 이번 행사를 통해 'K-콘텐츠'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