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게임 어워드의 주인공은 인디를 넘어 시상식 역사를 새로 쓴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였다.
2025년을 마무리하는 행사이자 2026년 신작들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TGA)2025가 한국 시각으로 12일 LA 피콕 시어터에서 진행됐다. 다양한 신작이 공개된 가운데 가장 많은 수상작으로 호명된 게임은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였다.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9관왕으로 시상식 역대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토드 하워드, 댄 하우저 등 다양한 게임 개발자들이 시상자로 등장했고, 밀라 요보비치, 데이비드 하버, 레니 크래비츠,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의 배우들 등 수많은 할리우드 인사들이 무대를 빛냈다. 게임 역시 라리안의 신규 타이틀 디비니티, 성기사의 복귀를 알린 디아블로4 확장팩 증오의 군주, 마동석 주연의 갱 오브 드래곤, 크래프톤 신작 노 로우, 토탈 워: 워해머 40,000 등 다양한 작품이 새롭게 공개됐다.
■ TGA2025 주요 정보
◆ TGA2025 올해의 게임은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단일 게임 역대 최다 9관왕
◆ '디아블로4', 신규 확장팩으로 성기사 공개...바로 플레이 가능
◆ '디비니티'로 돌아온 라리안 스튜디오...가장 큰 타이틀 예고
◆ 레온 공식 발표한 '바이오 하자드 레퀴엠'
◆ 나고시 스튜디오는 마동석 주연 '갱 오브 드래곤'
◆ 시리즈 확장 툼 레이더, 리메이크와 완전 신작 예고
◆ 크래프톤의 사이버누아르 '노 로우' 공개
◆ '아크 레이더스',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 게임으로 인기 알려
◆ 워해머 40,000으로 새로운 플레이 예고한 토탈 워
◆ 팬텀 블레이드 제로 9월 9일, 엔드필드는 1월 22일 출시
최고의 패밀리 게임 - 동키콩 바난자
개발팀을 대표해 수상 소감을 전한 덕 바우저는 '동키콩이 장애물을 부수며 나아가는 힘을 느끼고, 음악이 전체 여정을 어떻게 만들어가는지 발견할 수 있는 스릴 넘치는 게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수상을 통해 그런 목표를 달성한것 같다'며 기쁨을 전했다.
접근성 혁신상 - 둠: 더 다크 에이지스
최고의 e스포츠 게임- 카운터 스트라이크2
최고의 e스포츠 선수 - 쵸비
최고의 e스포츠 팀 - 팀 바이탈리티
프래그마타(PRAGMATA)
소개 달 연구 기지를 배경으로 한 우주 비행사 휴와 안드로이드 소녀 다이애나의 해킹 액션 어드벤처, 프래그마타의 출시일이 공개됐다. 게임은 2026년 4월 24일 정식 출시된다. 또한, PC, PS5, XSX|S 외에 닌텐도 스위치2 버전의 동시 출시 역시 함께 발표됐다. 스팀 버전의 데모도 함께 공개됐으며 콘솔 버전의 데모 역시 공개될 예정이다.
오쿠보 모토히로 사이게임즈 프로듀서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있었다며 트레이너들의 지원에 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흥미로운 콘텐츠를 선보일테니 계속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솔라스타2(Solasta2)
소개 택티컬 어드벤처스의 솔라스타2가 더 게임 어워드를 통해 스팀 얼리액세스 출시를 예고했다. 게임은 콜왈 남매들이 네오코스 대륙을 탐험하며 신들의 유산과 야망, 강력한 존재의 위협 등을 그린다. 아울러 D&D 5판 규칙을 기반으로 한 턴제 전투,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수준 높은 비주얼 퀄리티를 예고했다. 게임은 2026년 3월 12일 얼리액세스로 출시되며 최대 4인 코옵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쟁쟁한 게임을 제치고 최고의 인디 게임을 수상한 샌드폴 인터랙티브는 프랑수아 뫼리스 프로듀서, 톰 길레르맹 리드 프로그래머가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들은 네 명이서 임대한 작은 사무실 벽을 칠하던 때를 떠올리며 큰 야망과 창의성에 대한 도전을 이야기했다. 또한, 수상을 더없이 자랑스럽게 여긴다면서 창의성을 앞세운 모든 인디 개발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답했다.
브래들리 더 뱃저(Bradley the Badger)
소개 마리오 + 래비드의 다비드 솔라니, 레드 데드 리뎀션의 작가 크리스찬 칸타메사가 함께 하는 플랫폼 액션. 전투와 퍼즐 액션, 중력이나 액화 등을 활용한 다양한 도구 활용이 특징으로 소개됐다. 브래들리의 목소리는 유명 배우 에반 피터스가 맡을 예정이다.
소개 캡콤의 전 프로듀서 코바야시 히로유키가 넷이즈 산하 스튜디오 GPTRACK50에서 선보이는 첫 타이틀. 늑대인간, 리자드맨, 스켈레톤이 일상인 괴이한 세계에서 바닥 인생을 사는 좀비 데이비가 연인 인간 줄리아를 되찾기 위해 던전에 뛰어드는 B급 호러 코미디 모험을 다룬다. 플레이어는 적에게서 훔친 능력과 신체 파츠를 활용해 데이비의 언데드 몸을 기괴하게 커스터마이즈해 다양한 액션을 선보인다.
최고의 각색상은 HBO의 시리즈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2가 차지했다. 토미 역의 가브리엘 루나와 함께 단상에 오른 닐 드럭만은 원작 게임 개발자들과 너티독 팀, 그리고 팬들의 지원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페드로 파스칼, 벨라 램지, 이사벨라, 가브리엘이 이끄는 출연진이 게임의 세계를 실사로 구현하기 위해 보여준 노력을 강조하며, 제작진이 이룬 성과에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했다.
최고의 액션 게임 - 하데스2
슈퍼자이언트 게임즈의 그렉 카사빈, 아미르라오 디자이너는 첫 작품 배스천부터 함께한 창립 멤버 7인이 여전히 함께 일하고 있다며 그들의 영감, 그리고 게임을 완성하는데 기여한 많은 동료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얼리 액세스를 통해 게임을 지금의 모습으로 완성시킬 수 있게 해준 플레이어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운명(Star Wars: Fate of the Old Republic)
소개 스타워즈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싱글플레이 액션 RPG. 구 공화국 시대를 배경으로 포스 사용자 주인공이 미스터리한 위협에 맞서 우주를 탐험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의 디렉터인 케이시 허드슨이 프로젝트 디렉터로 참여, 깊이 있는 내러티브와 스토리텔링을 예고했다. 케이시 허드슨은 바이오 웨어에서의 매스 이펙트 시리즈를 이끌었던 것으로도 잘 알려졌으며 이날 현장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소개 호스트 제프 케일리가 쇼에 앞서 모하비 사막에 세워둔 동상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아낸 신작. 그 정체는 디비티니 신작이었다. 발더스 게이트3로 가장 인상적인 행보를 보낸 RPG 개발사가 된 라리안의 신작이다. 영상에서는 화형을 당하는 인물의 피와 살점이 땅에 떨어지자 사막에 세워둔 것과 같은 동상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작은 라리안의 과거 디비니티 시리즈와 달리 별도의 부제 없이 디비니티라는 제목으로만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디비니티 시리즈 최대 규모 프로젝트로 역대 가장 큰 규모의 게임 세계가 예고됐다.
근래 TGA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시상 부문으로 꼽히는 최고의 연기상은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에서 마엘을 연기한 제니퍼 잉글랜드가 수상했다. 수상에 큰 감명을 받은 듯한 그는 "인생이 하드 모드에 있는 것 같은 모든 이들에게, 이 작품은 여러분을 위한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제니퍼 잉글랜드 외에도 벤 스타, 찰리 콕스가 후보에 올랐다.
4:루프(4:Loop)
소개 4인 코옵 3인칭 슈터 4:루트는 레프트4데드의 게임 디자이너 마이크 부스, 그리고 영화 감독이자 작가로 잘 알려진 J.J. 에이브럼스가 개발에 참여했다. 게임은 지구가 외계 침공으로 1분 만에 파괴된 후, 생존자들이 더 머신을 통해 세계를 반복한다. 이 루프를 통해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탐험하며 레프트4데드의 전투를 SF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소니가 퍼블리싱을 맡아 PS5와 스팀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저니, 스카이 등으로 플레이어의 연결을 강조했던 제노바 첸이 수상자로 나선 게임 포 임팩트 부문 수상작은 사우스 오브 미드나이트였다. 파라 브릭시 디자이너는 시작부터 따듯하고 풍요로운 세계, 연민과 친절함, 그리고 용기가 가득한 세계를 전하고 싶었다며 이를 함께해준 플레이어에게 감사를 전했다. Xbox 스튜디오의 작품인 사우스 오브 미드나이트는 이날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출시를 알리기도 했다.
바이오 하자드 레퀴엠(Resident Evil Requiem)
소개 폐허가 된 라쿤 시티를 배경으로 FBI 조사관 그레이스 애쉬크로프트의 이야기를 그린 바이오 하자드 레퀴엠. 캡콤은 새로운 영상을 통해 레온 케네디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트레일러와 플레이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레온 특유의 건 액션을 선보였으며 레온이 전기톱으로 적을 제압하는 장면은 현장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소개 브레이드의 디렉터가 선보이는 신작. 그리고 마법과 수수께끼로 가득한 4개의 세계를 탐험하는 퍼즐 어드벤처. 고유의 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조종해 미스터리를 풀어내며 캐릭터의 상호 작용을 기반으로 한 내러티브 역시 강조됐다. 1,000개 이상의 퍼즐은 수백 시간의 플레이타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소개 폐자재를 모으며 살아가던 주인공 준 아슬란에게서 유전자에 각인된 고대 트래블러의 능력이 뜨이며 멸망 위기의 행상을 구하기 위해 진화한 인류 셀레트리얼스와 맞선다는 대규모 SF 액션 어드벤처다. 특히 동료 모집, 로맨스, 은폐, 돌진, 도덕적 선택 등 여러 모습에서 매스 이펙트를 떠올리게 한다.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가 퍼블리싱하는 작품으로 바이오웨어의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매스 이펙트 개발자인 제임스 올렌의 아키타입 엔터테인먼트에서의 첫 작품이기도 하다. 게임은 2027년 초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PS5, XSX|S로 출시된다.
소개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의 또 다른 퍼블리싱 작품. D&D 세계관을 배경으로 주인공이 금지된 마법을 구사하는 워락으로 각성해 적의 침략에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3인칭 액션 어드벤처로 다양한 마법 구사와 함께 데이어스 엑스 스타일의 이머시브 스타일의 선택 등도 강조됐다. 게임은 2026년 여름 출시 예정이다.
소개 레메디의 독특한 세계관을 선보인 컨트롤의 후속작. 지난 작품에서 7년이 지난 시점으로 제시 페이든의 오빠 딜런 페이든이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딜런은 FBC 포획에서 풀려나 왜곡된 맨해튼 거리를 배경으로 초자연적 위협과 자신의 파괴된 정신에 맞서게 된다. 액션 RPG로 그려진 이번 작품은 다양한 형태 변형 근접 무기, 원소 능력의 활용을 그리며 왜곡 환경을 빠르게 오가는 이동과 신규 능력이 핵심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레메디 커넥티드 유니버스에 속한 타이틀로 컨트롤 본질을 유지하는 동시에 한층 강화된 속편으로 소개됐다. 게임은 2026년 출시될 예정이다.
소개 범죄도시, 부산행, 마블의 이터널스 등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잘 알려진 마동석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게임이다. 용과 같이 스튜디오를 떠난 나고시 스튜디오를 이끄는 나고시 토시히로의 첫 작품. 일본을 무대로 야쿠자들의 모습과, 그들을 특유의 액션으로 제압하는 마동석의 모습이 인상 깊게 그려졌다. 상세한 출시일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소개 2026년 10월 16일 개봉을 앞둔 실사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의 첫 트레일러가 TGA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실사 배우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액션, 원작에 충실하게 구현된 외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날 영화 출연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화려한 캐스팅을 알리는 동시에 최고의 온고잉 게임을 발표하기도 했다.
역주행의 아이콘 노 맨즈 스카이는 최고의 온고잉 게임상을 받았다. 벤 브룩스 디자이너와 팀 우들리 퍼블리싱 책임자는 무대에 올라 '작으면서도 거대하고, 불가능한 우주 게임'인 노 맨즈 스카이를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이러한 팬들이 있기에 사랑하는 게임을 계속 만들 수 있다며 이러한 특권을 누릴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한 감사도 함께 전했다. 또한, 개인적인 문제로 참석하지 못한 창립자 션 머레이를 대신해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레고 배트맨: 레거시 오브 더 다크 나이트(LEGO Batman: Legacy of the Dark Knight)
소개 첫 공개 당시부터 최근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배트맨 게임의 부활로 기대를 받은 작품. 새로운 영상에서는 아캄 수용소에 수감되는 조커의 상징적인 장면부터 다양한 빌런에 맞서는 배트맨과 배트 패밀리의 모습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5월 29일 출시될 예정이며 여타 콘솔, PC와 달리 닌텐도 스위치2 버전의 출시일은 추후 따로 공개될 것으로 예고됐다.
게임 체인저 상은 지난 12년간 전 세계 8~18세 소녀들 8,000명에게 게임 제작 기회를 제공한 걸스 메이크 게임즈가 받았다. 대표로 수상한 엘리 프리드먼, 모니카 페레테스는 실제 자신들이 제작한 게임 경험을 전하며 미래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이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툼 레이더: 카탈리스트(Tomb Raider: Catalyst)
소개 일찌감치 예고된 툼 레이더의 TGA2025 참가. 그중에서도 이번 작품은 시리즈의 신규 메인 타이틀이다. 인도 북부 지역에서 신화적 대재앙 후 고대 비밀과 그 수호 세력이 깨어나자 라라 크로프트가 그 진실을 파헤치게 된다. 크리스탈 다이내믹스가 게임을 제작, 특유의 듀얼 피스톨과 함께 그래플링 훅을 활용한 액션 역시 선보이게 된다. 게임은 2027년 출시될 예정이다.
툼 레이더: 레거시 오브 아틀란티스(Tomb Raider: Legacy of Atlantis)
소개 툼 레이더: 카탈리스트와 함께 공개된 신작. 1996년 출시된 툼 레이더의 완전 리메이크 타이틀이다. 플라잉 와일드 호그가 협업을 통해 선보이며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원작의 핵심은 유지한 채 현대적인 내러티브와 그래픽을 선보인다. 게임은 2026년 만날 수 있다.
소개 더 포레스트,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로 유명한 엔드나이트 게임즈의 신작. 넘버링이 붙어 포레스트3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기존 타이틀과는 전혀 다른 SF 세계로 다른 방향성을 선보였다. 게임은 지구로 귀환 중 웜홀에 빨려들어 위험한 외계 행성에 불시착한 우주선 조종사를 주인공으로 하며 출시 시점은 이날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소개 증오의 그릇에 이은 디아블로4 두 번째 확장팩. 이날 영상에서는 아카라트의 몸을 차지한 메피스토와 성기사의 대립을 그리고 있다. 실제로 게임을 사전 예약하면 시즌 11과 함께 신규 클래스인 성기사를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4월 28일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추가 직업 역시 참여하게 된다.
소개 젊은 제임스 본드의 MI6 훈련생 시절을 다룬 007 오리진 스토리 게임. IO 인터랙티브가 개발해 히트맨 스타일의 스텔스 액션과 함께 다양한 전투를 선보이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날 TGA에서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레니 크래비츠가 악역 바우마로 등장하는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레니 크래비츠는 이날 직접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 최고의 악곡&음악 부문 시상에 나서기도 했다.
수상 소감을 위해 무대에 오른 가수 알리스 뒤포르-페르시에와 작곡가 로리엔 테스타르는 모든 음악가들과 함께 작업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플레이어들이 게임의 음악을 자신의 마음속에 받아들여준 것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음악이 플레이어와 개발자를 연결하는 매개체임을 강조하며 "내일의 색깔을 함께 그릴 준비가 되어 있다"는 말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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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RPG -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플레이어의 목소리 - 명조: 워더링 웨이브
사로스(Saros)
소개 리터널 이후 선보이는 하우스마크의 신작으로 전작과 같은 탄막으로 불리는 불릿헬 3인칭 슈터로 그려진다. 로그라이크 스타일의 시스템에 점프, 회피, 패리 등의 액션과 다양한 신규 시스템이 더해지며 게임 플레이에 집중한 개발 철학 역시 이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쇼에서는 주인공을 연기한 배우 라훌 콜리가 직접 등장해 현장의 팬들과 만났다. 게임은 2026년 4월 30일 출시된다.
기욤 브로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 단상에 오른 제니퍼 스베드버그-옌 작가는 게임 스토리가 단순히 개발진만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 창작물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캐릭터 디자인, 퀘스트, 전투, 음악, 현지화 등 모든 부문에서의 열정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플레이어들의 해석과 창의적 표현이 게임을 완성시킨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시상은 락스타 게임즈 출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댄 하우저가 맡았다.
노 로우(NO LAW)
소개 크래프톤이 퍼블리싱하는 네온 자이언트의 신작. 은퇴한 군인 그레이 하커가 어느날 괴한의 습격 이후 자신의 본능을 깨우고 처절한 복수를 이어가는 내용을 다룬다. 1인칭 슈터 RPG로 건 플레이, 스텔스, 이머시브 심 스타일의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며 사이버누아르 특유의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게임은 PC, PS5, XSX|S로 서비스되며 출시일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시상자로 나온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상 주인공은 아크 레이더스였다. 엠바크 스튜디오의 아트 디렉터 로버트 삼멜린과 마케팅 디렉터 애슐리 생 제르맹은 패트릭 쇠더룬드의 리더십과 파트너십으로 게임 개발을 지원한 넥슨, 그리고 무엇보다 많은 참여로 사랑을 표현한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토탈 워: 워해머 40,000(Total War: WARHAMMER 40,000)
소개 기묘한 이야기로 잘 알려진 데이비드 하버가 무대에 올라 직접 소개한 신작. 대규모 지상전과 우주 전투를 결합한 실시간 전투, 그리고 전략 캠페인이 결합되어 SF 중심의 새로운 게임 플레이를 예고했다. 세계관에 등장하는 다양한 세력들의 행성 간 대규모 전투를 그리며 궤도폭격, 드랍 포드 강하 등 특유의 요소 역시 담아낼 예정이다.
소개 최근 시리즈 30주년을 맞은 바 있는 반다이남코의 인기 플라이트 슈터 에이스 컴뱃의 최신작. 게임은 에이스 파일럿들이 고국을 탈환하는 내용을 주요 캠페인으로 삼아 감정적인 내러티브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특유의 비행 액션과 도그파이트 등을 지원해 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게임은 2026년 출시된다.
소개 2인 코옵 플랫포머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연출, 손으로 만든 인형 캐릭터 디자인은 출시 전부터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다른 캐릭터와 달리 입이 없는 주인공 두 캐릭터는 표정과 몸짓 등 감정적인 묘사로 사랑과 분노 등을 표현한다. 실제 게임은 플레이어들이 각기 다른 캐릭터를 조작해 퍼즐과 플랫폼 액션을 선보이는 식으로 진행된다. 게임은 2026년 출시된다.
소개 검은신화: 오공 이후 글로벌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 게임사 신작 팬텀 블레이드 제로의 출시일이 2026년 9월 9일로 공식 확정됐다. 개발사 S-게임은 TGA2025를 통해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 특유의 화려한 액션과 거대 몬스터, 미려한 연출, 그래픽을 선보였다.
베데스다의 토드 하워드가 시상자로 나온 게임 디렉션 부문 수상작은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였다. 기욤 브로슈와 함께 수상 소감을 전한 아트 디렉터 니콜라 막송-프랑콩브는 처음 팀에 합류했던 순간부터 게임 출시까지 모든 부분에서 지지를 아끼지 않은 많은 이들이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아내가 시차가 큰 브라질에서 수상 장면을 보고 있길 바란다며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
록맨 듀얼 오버라이드(Mega Man: Dual Override)
소개 2027년 출시를 알린 캡콤의 횡스크롤 액션 플랫포머 록맨의 신작이다. 오케스트라를 통해 닥터 와일리의 테마곡 이후 신작이 공개되며 팬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록맨11에서 보여준 2.5D 플랫폼 액션과 함께 쏘고 뛰고 슬라이딩하는 특유의 게임 플레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소개 TGA2025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PvP 레이드 슈터. 에이펙스 레전드, 타이탄폴의 개발진이 만든 게임으로 소개됐다. 승마, 근접 액션, 지역 점령 등 다양한 액션과 PvP 요소를 더한 플레이로 타이탄폴 시리즈 스타일의 스타일리시한 이동 액션이 강조됐다. 게임은 2026년 1월 26일 출시되며 F2P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지난 시상식에서 올해의 게임을 수상한 니콜라스 두세가 직접 시상자로 나선 올해의 게임 부문.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가 그 주인공으로 꼽히며 9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기욤 브로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퍼블리셔 케플러 인터랙티브부터 현지화팀, 플레이 테스터, 모션 캡처 배우와 목소리 연기자, 그리고 게임 출시를 도와준 많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게임 만드는 방법을 전혀 몰랐지만, 유튜브 튜토리얼을 통해 많은 배움을 얻었다며 산업의 숨은 영웅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특히 파이널 판타지의 아버지로 불리는 사카구치 히로노부를 언급했다. 그가 있었기에 게임을 사랑하게 되었고, 게임 개발자가 될 수 있는 영감을 얻었다며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TGA 종료 이후 이어지는 무료 콘텐츠 업데이트를 알렸다.
기욤 브로슈는 "여러분이 우리의 삶을 바꿨고, 스튜디오 구성원들의 삶을 바꿨다"라며 깊은 감사로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