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이 3세트 승리로 한숨 돌렸다. 바드를 선택한 '케리아' 류민석이 기대에 걸맞은 경기력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세트, T1이 '케리아' 류민석의 바드를 앞세워 초반 주도권을 가져왔다. 궁극기로 '스매쉬' 신금재 징크스의 발을 묶어 소환사 주문을 모두 쓰게 했고, 곧바로 Q '우주의 결속'으로 '커리어' 오형석의 룰루를 제압해 킬로 연결했다. 카운터 정글을 들어간 아군이 '루시드' 최용혁의 트런들을 빈사 상태로 만들자 다른 적 챔피언을 황금으로 만들어 손쉽게 마무리가 가능하도록 만들기도 했다.
T1의 득점은 계속 됐다. 귀환하던 룰루를 낚아채면서 열린 한타서 2:1로 킬을 교환하고, '도란' 최현준의 크산테가 먼저 잡힌 탑 합류 싸움에서는 '페이즈' 김수환 케이틀린의 트리플 킬과 함께 에이스를 띄웠다. 25분 경, 상대 탑-정글을 잘라낸 T1은 전리품으로 바론을 챙겼다.
바론 버프와 함께 바텀으로 진격한 T1은 크산테가 잘린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더 거세게 디플러스 기아를 압박해 억제기 타워와 억제기를 철거했고, 4대 5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웠다. 그렇게 T1이 3세트를 승리하면서 세트 스코어 1:2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