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중국 게임하면 상하이를 떠올리는 게이머들이 많을 겁니다. 호요버스를 비롯해 하이퍼그리프, 선본 네트워크, 요스타, 만쥬 등 최근 부상한 중국발 서브컬쳐 게임사들의 거점이기 때문이죠. 뿐만 아니라 중국 대표 게임쇼인 차이나조이를 비롯해 중국 최대 복합 서브컬쳐 이벤트 '빌리빌리 월드', 국내 2차 창작자들도 알음알음 가기 시작한 '상하이 코믹컵'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전개되고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중국 광둥성의 대표 도시이자 또다른 1선 도시, '광저우'도 그에 못지 않게 게임과 서브컬쳐에 진심인 도시입니다. '퍼니싱'과 '명조'의 개발사 쿠로 게임즈는 물론, 중국 2위 게임사이자 또다른 거대공룡 '넷이즈' 등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니까요. 뿐만 아니라 '차이나 인터내셔널 코믹 페스티벌', '중국 게임 및 애니메이션 전시회' 등 상하이 못지 않게 게임과 애니메이션 관련 행사도 활발하게 개최하고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포산을 비롯해 공업단지들이 조성되어 있어 각종 굿즈 수급도 활발한 곳이죠.
이러한 역사와 전통 그리고 최근 서브컬쳐 붐에 힘입어 최근 국내 서브컬쳐 팬들에게도 '동만싱청'과 '톈허스샹'이라는 이름이 알음알음 들려오고 있습니다. 광저우 최대 서브컬쳐 거리이자, 각종 굿즈는 물론 코스프레 용품까지 그야말로 서브컬쳐 유저를 위한 갖가지 물품들이 자리잡은 상점가이기 때문이죠. 사진으로 미처 다 담지 못할 만큼 방대한 그 두 지역의 일면을 조금이나마 기사로 담아볼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