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레버는 오늘(15일), 자사 수집형 RPG ‘파이널 블레이드(Final Blade)’의 재런칭을 위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2017년 처음 출시된 파이널 블레이드는 오리엔탈 감성과 깊이 있는 서사, 수집·육성의 재미를 앞세워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혜자 게임’이라는 입소문과 함께 구글 스토어 매출 2위, OGN 이달의 게임 수상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국내 서비스는 약 3년 5개월간 이어졌으나, 당시 개발사와 퍼블리셔 간 계약 만료로 아쉽게도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그 후에도 커뮤니티 곳곳에서 “다시 플레이하고 싶다” 는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넷플레버 관계자는 “파이널 블레이드는 유저분들과 함께 만들어온 ‘기억의 게임’입니다. 이번 재런칭은 새로움보다 익숙함을, 변화보다 ‘돌아옴’을 선택했습니다. 다시 협객님들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넷플레버는 게임 IP를 인수한 뒤, 대규모 개편이나 방향 전환보다는 “그 시절 유저들이 사랑했던 파블의 감정과 결을 훼손하지 않는 것”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파이널 블레이드의 정식 재런칭은 12월 중 예정되어 있으며, 사전예약은 플레이오, 퀘스트마인, 겜핏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