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미소녀 FPS, '와이푸 택티컬 포스(Waifu Tactical Force)'가 2월 베타테스트에 앞서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와이푸 택티컬 포스'는 미국의 인디 개발 스튜디오 팀 와이푸가 개발 중인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FPS 신작이다. 지난 6월 퓨처 게임쇼 서머 쇼케이스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게임스컴에도 출전, 10홀 인디 구역에서 알파 빌드 시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와이푸 택티컬 포스''는 멀티플레이 FPS의 본질인 치열한 교전에 집중했다. 기동성과 수직적 플레이를 위해 설계된 소규모 맵에서 빠른 템포의 전투가 펼쳐지며,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전략과 갈등이 고조되는 구조를 띠고 있다. 저사양 기기에서도 60프레임 이상을 유지하는 최적화와 지역별 전용 서버를 통한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도 주요 특징 중 하나다.
단순한 슈팅을 넘어선 '마더 베이스' 시스템도 핵심이다. 플레이어는 매치 승리 보상으로 자원을 모아 기지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무기, 스킨, 특전 등을 해금할 수 있다. 매 라운드 상황에 맞춰 특전을 선택하는 심도 있는 로드아웃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다른 유저의 기지와 협력하거나 침략하는 경쟁 요소도 갖췄다. 또한 귀여운 미소녀를 앞세운 만큼 미소녀 오퍼레이터와의 호감도 시스템과 자원 생산, 임무 파견 등 미소녀 수집형 RPG에서 영감을 받은 여러 시스템도 선보인다.
이번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는 권총, 기관단총, 샷건 등 다양한 총기류는 물론 하이퍼슈터적인 로켓런처까지 다채로운 무기를 통해 3:3 교전을 펼치는 장면들이 공개됐다. 특히 현대적인 고층 빌딩과 각종 오브젝트 사이를 슬라이딩 및 각종 테크닉으로 누비는 빠른 템포의 전투도 엿볼 수 있다. 또한 마더 베이스에서 미소녀 오퍼레이터의 대화까지 미소녀 게임으로서의 요소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팀 와이푸는 미국 유타 주를 근간으로 한 소규모 스튜디오다. 개발사 홈페이지 소개문에 따르면 언리얼 엔진5를 베이스로 한 수년 간의 개발 경력이 있는 개발진이 원격 근무 시스템을 통해 뭉쳤다. 현재는 '귀엽지 않으면 죽어라(Kawaii or Die)'라는 슬로건 아래에 첫 작품 '와이푸 택티컬 포스'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와이푸 택티컬 포스'는 16일부터 플레이테스트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오는 2026년 2월 첫째 주에 두 번째 플레이테스트를 개시한다.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한 차례 더 검증받고 피드백을 거쳐 다듬은 뒤, 2027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와이푸 택티컬 포스'의 테스트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