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모드'에 대해 비판적 스탠스를 취하며 PS5 독점을 택한 '코드 바이올렛'이 평단과 유저로부터 연이은 혹평을 받고 있다.
당초 '코드 바이올렛'을 제작한 팀킬 미디어는 "'코드 바이올렛'이 PC 버전으로 출시되지 않는 것에 대해 많은 질문이 있다. 우리가 모드를 반대해서 PC 버전을 출시하지 않는다는 것도 잘못된 이야기이다. 정확히는 게임의 가치를 훼손하는 '성인 모드'에 반대하여 PS5로만 게임을 출시하려는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실 '성인 모드'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충분히 한 개발자의 철학이 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발언 이후 공개된 트레일러와 특전에서 '섹스 어필'이 난무했다는 것.



이후 1월 11일 게임 정식 출시 이후 게임의 완성도가 수준 미달인 것이 확인되며 여론은 더 악화됐다. 메타스코어 40점, 유저 스코어 2.9점을 기록 중이고, 유저들은 "어설프게 성인 모드 비판 하기 전에 게임부터 제대로 완성하길"이라며 개발사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코드 바이올렛은 팀킬 미디어에서 개발한 3인칭 슈터(TPS) 게임이다. 주인공은 다가오는 공룡 무리를 처치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생존해야 한다. 한 때 명맥이 끊긴 지 오래된 캡콤의 '디노 크라이시스'와 유사한 점이 있어 '디노 크라이시스의 정신적 후계작'이라고 불렸으나 이후 '개발사의 발언'과 '조악한 게임 완성도'로 평단과 유저 모두에게서 부정적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