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력 강화, 그리고 버프 갖췄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에서 현재 픽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브란즈&브란셀은 다양한 능력을 보유한 영웅입니다. 먼저, 패시브를 보면 기본적으로 2턴간 지속되는 모든 피해 면역과 권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스킬 강화 시 권능 이후 모든 피해 면역 2턴이 더 추가되기에 기존 공덱에서 서브 딜러 포지션으로 활용되던 영웅들보다 조금 더 안정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버퍼 역할 또한 담당할 수 있습니다. 아군이 사망하면 함께 편성된 모든 아군의 물리 공격력이 25% 증가하고 적군을 처치하면 브란즈&브란셀 물리 공격력이 45%만큼 팀원에게 보호막을 제공해요. 딜과 생존을 모두 지원할 수 있는 영웅이죠. 다만, 해당 능력은 팀에 공격형 영웅 3명 이상이 편성되어야 하기에 공덱이라는 배경 조건이 필요합니다.
액티브 스킬에서는 2번이 중심이 됩니다. 2회 피해와 함께 체력이 24% 이하인 대상을 즉시 처형할 수 있는데, 스킬 강화를 통해 대상의 턴제 버프 3턴 감소 효과까지 챙길 수 있죠. 적용 대상이 후열 우선 1인이라는 점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6초월 시에는 해당 스킬로 적 처치 시 아군 1인을 부활시키는 효과까지 얻게 되고요.
1스킬 괴력의 난동은 3회 관통 피해와 확률적으로 출혈 효과를 가하게 됩니다. 1스킬과 기본 공격은 상대적으로 조금 심심한 느낌인데, 스킬 강화를 통해 추가 효과를 얻는 형태도 아니고 초월로도 더 혜택을 가져가지 않아요. 즉, 브란즈&브란셀은 패시브와 2스킬 구원의 일격이 메인이 되는 영웅이라고 봐도 괜찮습니다. 스킬 강화 또한 이를 우선적인 목표로 삼으면 될 것 같습니다.

팀원 지원하는 유틸성이 가장 큰 장점
서브 딜러보다는, 버퍼의 느낌에 가깝다
브란즈&브란셀의 주무대는 현재 PvP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스킬, 그리고 패시브 활용 조건에 공격형 영웅 3인 포함이 있기에 공덱에 배치되는 카드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일단, 팀 내에서 브란즈&브란셀이 가지게 되는 포지션은 버퍼와 서브 딜러 정도로 보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버퍼의 느낌을 조금 더 크게 받고 있는데, 기존 공덱에 들어가던 콜트나 파이같은 친구들보다는 화력이 다소 부족하더라고요. 대신, 패시브 능력을 바탕으로 팀을 지원하는 능력이 상당합니다. 아군 사망 시 공격력 버프, 적군 처치 시 보호막 제공은 생각보다 큰 도움을 줘요. 체감 영역에서는 보호막이 직관적이고요.
2번 스킬은 상대 뒷라인에 배치된 주요 영웅을 저격하는 용도가 되는데, 사실 운의 도움이 필요하긴 합니다. 상대가 보호 진영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원하는 영웅 저격이 어려울 수도 있고 처형 발동 조건이 24%라 기존에 2초월 파이(30% 처형)를 썼다면 6% 차이가 크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PvP에서 주목도가 높지만, PvE에서도 은근히 활용성이 괜찮습니다. 특히, 순수 공덱으로 모험 등을 공략할 때 브란즈&브란셀로 유지력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 될 수 있어요. 저는 평소 악몽 모험을 밀 때 마덱과 공덱을 하나씩 편성하고 공덱에 힐러를 하나 배치했는데, 이제 브란즈&브란셀로 대체가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덱 파츠지만, 다양한 조합 활용 중
결투장에서는 프레이야와 함께 쓰이기도
브란즈&브란셀은 실전에서 다양한 영웅과 조합되고 있습니다. 일단, 2스킬과 패시브 효과를 살리려면 공격형 영웅 3명은 필수인데요. 브란즈&브란셀과 함께 카일, 카구라가 가장 많이 보이는 공격형 3인 구성입니다. 다만, 조금 더 화력을 챙기고 싶다면 장신구 세팅이나 선호도에 따라 카구라 대신 파이가 들어가기도 하는 것 같아요. 2처형의 재미도 있고요.
그리고 남은 2자리는 아직까지 다양한 실험이 이루어지는 모습이에요. 다수의 영웅이 투입되어야 하는 총력전에서는 엘리시아와 트루드를 넣어 5인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5인의 영웅을 압축하여 성과를 내는 결투장, 상급 결투장에서는 프레이야, 에이스, 손오공 또한 팀원 후보가 됩니다. 프레이야와 에이스를 넣는 덱이 최근 꽤 보이는데, 5인 생명력 전환 이후 카일과 브란즈&브란셀로 마무리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에이스는 치유량 감소 패시브가 있어 선택됩니다.
결투장과 총력전에서 공덱 주전 멤버로 도약한 모습인 브란즈&브란셀은 길드전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3인 대전에서 후열 저격은 꽤 매력적인 능력이죠. 다만, 길드전은 많은 데이터가 쌓이기 전에 시즌이 종료되어 추후 흐름을 살펴봐야 될 것 같아요.


빗나감 방지를 위한 추적자 추천
2초월 혹은 4초월 이후 추가 확보를 노리는 것도 방법
장비 선택은 조금 취향을 타는 영역인데요. 패시브를 바탕으로 기본적인 탱킹력이 어느 정도 확보되는 영웅이기에 추적자를 추천합니다. 일단, 최근 PvP 콘텐츠에서 밀리아나 엘리시아와 같이 빗나감을 가진 영웅을 정말 자주 만나기에 추적자는 필수라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생존을 위해 방어 장비를 입히는 선택지도 있긴 하나, 그렇다면 빗나감 대응이 어렵습니다.
추적자 세트 이후에는 약점 공격 확률과 치명타 확률을 최대한 챙기며 방어구는 모든 공격력 %를 챙깁니다. 2초월이면 세팅이 조금 어려울 수 있고 4초월로 치명타 확률을 얻어야 그나마 수월할 거에요. 조금 더 세부적으로 가자면, 공덱을 만났을 때 상대 카일의 강자 주시를 탱킹하기 위한 세팅까지 신경 쓰기도 하는데요. 브란즈&브란셀에게 강자 주시 탱킹을 주고 싶다면 진형과 카일의 공격력 등을 고려해 살펴보면 되고 세팅이 어려울 시에는 추적자를 포기하고 선봉장을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종합해보면, 브란즈&브란셀은 메타를 완전히 뒤흔들 정도의 파괴력을 가진 영웅은 아닐 수 있습니다. 팀을 지원하는 능력에 조금 더 특화되었기에 무조건 6초월을 달릴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자신의 유지력을 높일 수 있는 2초월은 필수라고 볼 수 있지만, 그 위는 선택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 6초월 부활이 생각보다 체감이 어렵다는 평가들도 있고요.
그래도, 팀의 전반적인 전투력을 높여줄 수 있고 상대 핵심 전력을 저격할 수 있기에 전술적 활용 가치는 분명합니다. 총력전 용도로만 생각해도 2초월로 성장 이벤트는 챙기는 것이 좋고 가능하면 4초월로 장비 세팅에 용이한 스펙은 만드는 것을 추천해요. 이후 세나 체스 등으로 6초월 완성을 노리는 방법이 있죠. 물론, 공덱 위주로 PvP를 운용한다면 6초월까지 달리는 선택지도 충분히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