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등급 팀 편성
공덱, 마덱, 방덱으로 깔끔하게

처음 총력전을 시작하는 일반 등급은 준비할 수 있는 가장 강한 팀 2개를 선택하면 됩니다. 고급도 3개 팀 15인을 만들면 되죠. 보통, 트루드와 카일이 중심이 되는 공덱과 밀리아가 들어가는 마덱, 그리고 팔라누스의 합류로 더 든든해진 방덱을 꺼내면 됩니다. 아래 소개할 구성은 가장 무난한 형태죠.

공덱은 카일 시너지를 위해 공격형 영웅 3인을 편성하고 트루드를 함께 씁니다. 엘리시아 육성이 부족하다면, 그 자리에 에이스나 파이 정도가 후보가 될 수 있죠. 최근 내실에 신경 쓰는 추세로, 치명타와 약점 공격까지 함께 가져가죠. 펫은 이린, 진형은 기본 진형에 카일, 브란즈&브란셀, 트루드를 후열에 세우는 케이스가 보입니다. 조금 더 신경을 쓴다면, 브란즈&브란셀이나 카구라의 공격력을 최대한 올려 강자주시 대상이 되도록 세팅하고요.

마덱은 멜키르의 역류가 핵심입니다. 속공을 끌어올리기도 하고 내실 위주로 가기도 하는데, 반지가 부실하다면 속공을 추천합니다. 일단 멜키르가 역류를 걸고 프레이야의 5인 생명력 전환, 그리고 밀리아가 버티며 마무리하는 구조가 만들어져요. (구)세나인 밀리아가 없다면, 플라튼을 넣어 플마덱 구조 혹은 연희 정도로 대체해야 할 겁니다. 펫은 유가 있다면 좋고 없다면 연희, 루 정도가 후보가 됩니다.

팔라누스의 합류로 방덱은 조금 더 단단해졌습니다. 루디와 엘리스, 리나를 전열에 세우고 손오공과 팔라누스가 뒤로 가죠. 탱킹에 회복, 그리고 적당한 화력까지 만드는 조합입니다. 손오공과 팔라누스 세팅은 취향에 따라 갈리기도 하는데, 앞라인과 함께 효과 저항을 챙겨 안정감을 가져가기도 하고 이 둘은 각각 추적자, 암살자로 화력을 더 높이기도 하죠.

▲ 이후 상위 등급에서도 사용 가능한 가장 기본적인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희귀 등급 팀 편성
즉사덱의 투입, 혹은 방덱 나누기

희귀 등급이 되면 5명의 영웅이 더 필요합니다. 많은 모험가들의 목표가 전설 등급을 달성하고 등급 보상을 챙기는 것이기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곳이기도 해요. 희귀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냐가 총력전 시즌 최종 등급을 결정 짓기도 합니다.

가장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는, 고급에서 사용한 조합에 즉사덱만 추가하는 것이죠. 구성은 로지, 크리스, 녹스, 니아 4인방에 남은 한자리를 겔리두스 혹은 아킬라가 차지합니다. 이번 총력전이 진행되는 흐름을 보니, 상위 모험가들은 겔리두스를 조금 더 선호하는 분위기인데 육성이 부족하거나 없다면 아킬라를 써야겠죠. 단, 즉사덱은 속공과 효과 적용 확률 상태가 매우 중요합니다. 로지 2초월과 펫 멜패로 6성이 있어야 주술사 장비를 착용하고 선공을 가져왔을 때 니아 2스킬이 100%로 들어갑니다.

▲ 즉사덱은 보통 희귀 등급부터 배치되기 시작합니다

취향이나 육성 상태에 따라, 변화를 주기도 합니다. 대체 픽을 활용할 수도 있고 조합을 바꿀 수도 있어요. 자주 보이는 구성은 손오공이 밀리아 프레이야 마덱에 붙는 것인데요. 성능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손오공을 마덱에 올리고 기존 손오공이 들어가던 방덱 자리에는 플라튼을 활용하더라고요. 이렇게 해도 팔라누스의 시너지 조건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즉사덱을 포기하는 구성도 있습니다. 이번 시즌 방덱 파워가 좋아지면서 즉사덱으로 방덱을 처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에 이어지는 선택 같습니다. 방덱 하나를 로지, 겔리두스, 손오공, 엘리시아, 아라곤으로 가고 또 다른 팀에 팔라누스, 플라튼, 루디, 리나, 엘리스를 조합합니다. 앞팀은 흔히 '메즈덱'이라 부르는 구성으로도 볼 수 있죠. 단, 이렇게 하면 전설에 올라갔을 때 장비 세팅이나 조합을 다시 만져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렇게 손오공의 위치 변경이나 대체 픽 활용 등을 고민해 볼 수도 있죠

▲ 손오공과 팔라누스를 주축으로 방덱을 나누어 운용하기도 합니다


전설 등급 팀 편성
마덱 나누기가 무난, 손오공 위치만 변동

마지막으로 전설 등급입니다. 이번 시즌도 벌써 절반 이상의 라운드가 지나며 전설 등급 팀 편성의 방향성도 살펴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희귀와 다른 점은, 마덱을 둘로 나누어 공덱, 마덱1, 마덱2, 방덱, 즉사덱으로 5개의 팀을 꾸린다는 점입니다. 전설에서는 아직까지 방덱 나누기는 보이지 않습니다.

공덱과 방덱, 그리고 즉사덱의 구성은 희귀 등급 기본 형태와 같습니다. 마덱은 밀리아, 쥬리, 멜키르, 바네사, 실베스타가 한 팀을 이루죠. 프레이야와 키리엘은 분리되어 연희, 오를리와 별개의 팀을 구성합니다. 남은 한 자리는 에이스를 쓰더라고요. 만약, 두 개의 팀을 구성할 때 채우기 어려운 곳이 있다면 유신, 린 정도가 후보가 될 수 있을 것 같고요. 펫은 필리아 덱에 유를, 연희와 프레이야 덱에 연지가 배치됩니다.

여기서 변주를 준다면 손오공이 밀리아 팀에 들어가고 방덱은 플라튼이 채우는 정도가 전부입니다. 현재 전설 등급을 달성한 상위권 모험가들은, 이러한 형태로 총력전 5개 팀 구성을 마무리한 모습이 확인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전설 등급에 들어가면 마덱이 2팀 운영됩니다

▲ 손오공의 위치 정도만 변화가 있는 모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