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술서 획득이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일반적으로 PVP에 특화된 고가의 스킬북이 보스를 통해 공급되는 것과 달리, 일반 유저들이 사냥 중에 획득했기 때문이었다. 즉 양 연합 모두가 충분한 비용을 지불한다면 세력 자체를 강화할 수 있었다.
먼저 가격을 제시한 것은 강호 연합으로, 현금 7,500만원을 제안했다. 하지만 곧이어 똘끼가 이를 크게 상회하는 '1억'을 제시하면서 추가적인 흥정 없이 똘끼와 거래가 성사됐다. 이후 똘끼는 "나 또한 1억이 과하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의 투자로 인해 함께하는 혈원들이 편해질 수 있다면 구매하는 것이 맞다"며 쇼크 스턴 구매 이유를 밝혔다.
이후로도 약 8시간의 방송을 이어간 똘끼는 커츠를 차지하기 위한 전투에서 투명 망토와 쇼크 스턴의 조합만으로도 억제력을 발휘하며 상대의 접근을 봉쇄했다. 이제 양측 모두 스턴 기사를 한 명씩 보유한 가운데, 갈수록 전투력을 키워나가는 양 연합의 대결 구도가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