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가 젠지를 2:0으로 격파하고 5승 1패가 됐다.

한화생명은 18일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 시즌 1라운드 젠지와 대결에서 2:0으로 깔끔하게 승리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1세트 초반, 한화생명이 첫 드래곤을 가져간 것을 빼면 모든 부분에서 대등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다음 드래곤 타이밍, 서로 5:5 한타를 붙었는데, '딜라이트'의 렐이 잘 진입하면서 한타를 승리하고 드래곤 2스택을 쌓았다.

젠지는 바드를 통해 바텀 공격을 준비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렐이 완벽하게 카운터를 치면서 한화생명이 2킬을 추가했다. 한화생명은 또 젠지의 공격을 잘 막아냈고, 미드쪽 교전에서 '카나비'의 자르반이 위기에 노출됐지만 환상적인 드리블로 한타 구도를 완전히 바꾸며 한화생명이 또 대승을 거뒀다.

한화생명은 바론, 드래곤 영혼까지 무난히 가져가며 승기를 잡았다. '제카'의 오로라는 상상 이상의 대미지를 보여주며 활약했다. 한화생명은 과하게 공격하다 쌍둥이 타워에 많이 맞으면서 공격이 막혔고, 다음 바론을 치는 타이밍에도 젠지가 발군의 전투를 통해 이득을 취했다. 그러나 다음 한타는 한화생명이 압도적으로 승리해 경기 시간 29분에 젠지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 젠지는 '캐니언'의 판테온이 빠른 바텀 갱킹으로 '구마유시'의 유나라를 깔끔하게 다이브로 잡아냈다. 젠지는 첫 바텀 갱킹의 성공으로 바텀 라인전이 너무 편해졌다. 바텀 CS부터 큰 차이가 벌어졌고, 첫 드래곤도 편하게 가져갔다.

라인전은 젠지가 웃고 있었기 때문에 한화생명은 '카나비'의 바이 활약이 절실했다. 그리고 유충 앞 전투에서 한화생명이 더 좋은 전투 구도를 만들어 전투를 승리했다. 젠지는 정글 성장에선 밀렸지만, 미드 주도권을 통해 드래곤 2스택을 쌓았다.

한화생명은 총 3인을 투자해 '쵸비'의 아칼리를 잡았고, 젠지는 미드에 틈이 생기자 애쉬, 세라핀으로 미드 1차 타워를 파괴하고 전령을 사냥했다. 젠지는 전령까지 드래곤에 사용하며 의지를 보여줬고, 한화생명은 3스택까지 깔끔하게 내주고 골드를 취했다. 그리고 럼블과 암베사의 교전으로 시작된 싸움은 한화생명의 합류가 더 빨라 이득을 챙겼고, 골드를 소량 리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음 드래곤 타이밍, 젠지는 유나라를 빠르게 잘 노려 잡고 시작했지만, 한화생명은 럼블, 요네, 바이가 길어진 전투에서 싹 정리하며 한타 승리와 함께 첫 드래곤 사냥까지 해냈다. 하지만 다음 한타는 젠지가 승리했다.

양 팀 모두 정비 후 한화생명은 빠르게 바론으로 모여 상대가 오기도 전에 바론을 사냥했다. 그러나 젠지는 바텀에서 상대 공격을 깔끔하게 받아치며 한타 승리 후 드래곤 영혼을 챙겼다. 그리고 다음 한타에선 요네가 슈퍼 플레이를 보여주며 세라핀, 암베사를 제외한 모두를 잡았다. 젠지는 '기인'의 암베사가 목숨을 걸고 라인 클리어에 성공해 게임이 끝나는 건 막아냈다. 하지만 다음 미드 한타도 한화생명이 압승을 거두며 젠지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격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