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와 A24는 20일 다크 판타지 액션 RPG '엘든링'을 원작으로 하는 실사 영화의 공식 개봉일과 감독 및 출연진 명단을 발표했다.
| 📒 | - 반다이 남코·A24, '엘든링' 실사 영화 2028년 3월 3일 IMAX 개봉 공식 발표 - 알렉스 가랜드 감독 연출 및 각본, 키트 코너와 벤 위쇼 등 캐스팅 라인업 확정 - 2026년 봄 본격 제작 돌입, 3천만 장 누적 판매고 올린 원작 영상화에 팬덤 기대감 증폭 |
'엘든링' 실사 영화는 2028년 3월 3일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의 각본과 연출은 '엑스 마키나', '서던 리치' 등을 연출한 알렉스 가랜드 감독이 맡았다. 제작진은 모든 촬영을 IMAX 전용 카메라로 진행하여 원작 게임의 웅장한 세계관과 압도적인 시각 효과를 스크린에 구현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제작은 2026년 봄부터 시작된다.
전체 출연진 명단에는 '하트스토퍼'의 키트 코너를 비롯해 벤 위쇼, 케일리 스패니, 톰 버크, 하바나 로즈 류, 소노야 미즈노, 조나단 프라이스, 루비 크루즈, 닉 오퍼맨 등이 합류했다. 또한 존 호드킨슨, 제퍼슨 홀, 엠마 레어드, 피터 세라피노윅스 등도 명단에 포함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엘든링'은 프롬소프트웨어의 미야자키 히데타카 디렉터와 '왕좌의 게임' 원작자 조지 R.R. 마틴의 협업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2022년 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 판매량 3,000만 장을 돌파한 글로벌 흥행작이다. 높은 난이도와 깊이 있는 서사, 방대한 오픈월드 구현으로 평단과 유저 모두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영화 제작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온라인상에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북미 커뮤니티 '레딧'을 통해 게임 내 '마리카의 교회'와 흡사한 세트장 구조물이 유출되기도 했다. 해당 건축물은 원작 속 '영원의 여왕 마리카'를 모시는 전신상과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현재 게임 IP의 영상화 작업은 전 세계적인 추세다.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흥행에 성공하며 게임 원작 영화의 잠재력을 증명했으며, '갓 오브 워' TV 시리즈와 '젤다의 전설', '헬다이버스' 실사 영화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이다. '엘든링' 역시 A24와 DNA 필름이 공동 제작에 참여하며 게임 원작 영화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