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상남도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Asia 2026, 이하 ECA 2026)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1일 차 결과 대한민국이 6위로 마감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부문은 6개 국가(한국,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몽골) 팀에 더해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소속 10개 팀이 참가했다.

게임 특성상 16개 팀을 채워야 하기 때문에 KEL 소속 팀이 참여하게 됐다. KEL 소속 팀의 성적은 ECA 2026 대회와 무관하며 대신 상금을 얻어갈 수 있다.

첫 날 1위는 KRX였다. KRX의 경기력은 압도적이었다. 론도에서의 1세트는 대전 게임PT가 우승을 차지했고, 2세트는 대한민국 팀이 9킬을 기록하며 첫 치킨을 뜯었다. 그리고 3세트부터 KRX의 강세가 시작됐다. KRX는 3세트 우승을 시작으로 4세트도 연속 치킨에 성공했고, 5세트는 DK, 6세트는 다시 KRX가 우승을 차지하며 1일 차 모든 경기가 종료됐다.

ECA 대한민국 팀은 총 46포인트로 6위를 기록했고, ECA 팀들 중 가장 높은 순위는 베트남이 3위를 차지했다. 2일 차에서도 총 여섯 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ECA 모든 종목들을 합산한 현재 대한민국의 순위는 일본, 태국에 이은 3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