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본 네트워크의 대표작, '소녀전선'이 올해 10주년을 맞아 중국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카니발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016년 5월 출시한 소녀전선은 1년 뒤 국내에도 진출, 광풍을 일으키면서 중국발 서브컬쳐 빅웨이브의 선두주자로 손꼽혔습니다. 고퀄리티 일러스트에 깊이 있는 포스트 아포칼립스풍 세계관, SD캐릭터를 내세웠음에도 꽤나 하드코어한 인게임 플레이는 당시 가볍게만 소비되던 서브컬쳐 게임계에 영향을 미쳤죠.
이에 힘입어 '소녀전선'은 10주년까지 서비스를 이어오는 한편, 선본 네트워크 설립 전 동인팀 시절 만든 작품의 리메이크인 '역붕괴'와 소녀전선의 후속작 '소녀전선2', 외전작 '뉴럴 클라우드' 등으로 세계관을 넓혀왔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10년을 대비해 IP를 확장할 신작들도 공개했죠.
작은 동인 작품으로부터 시작해 하나의 유니버스를 구축하고 있는 '소녀전선', 그 10년의 궤적을 유저들과 함께 훑어가는 카니발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입장 시간은 10시부터인데 한 시간 반 전부터 대기열이 쭉 늘어서있다 ▲ 갑자기 RPK 소리가 들려서 봤더니...여러 의미로 용자 등장 ▲ 입장 인증을 위한 대형 패널은 기본 ▲ 주로 빌리빌리 월드만 방문해봐서 4층에 전시장이 있다는 건 처음 안 1인 ▲ 1.2관의 3분의 1만 쓰는데도 그 규모와 인파가 상당한 수준이다 ▲ 일단 입장 전에 소녀전선의 역사를 훑어볼 시간 ▲ 그 전에 플로렌스는 못 참지 크릉 ▲ 코스어 사진을 찍고 난 이후에는 스탬프 랠리용&지휘관 인증용 패스포트 Get ▲ 2008년 미카팀 결성부터 빵집소녀 제작 ▲ 소녀전선과 그 이후의 후속작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 입구에서부터 코스어가 구석구석 포진, 인증샷 인파가 이어진다 ▲ 그로자는 다음 일정이 있어서 빠졌지만...울황 출시 때부터 믿고 있었다고 ▲ 소녀전선, 뉴럴 클라우드, 역붕괴, 소녀전선2까지 대표 캐릭터들이 맞이하는 복도를 지나면 ▲ 소녀전선 10주년 축하의 메시지를 적는 메시지월이 포진해있다 ▲ 입장 시간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어느새 야금야금 채워지고 있는 공간 ▲ 그 옆에 역붕괴 코너에는 "세상을 새로 쓸 칼날"이라는 루크사트주의 표어가...윽...머리야 ▲ 우선 들어왔다면 지휘관의 기본 소양인 권총 사격부터 ▲ 10주년 카니발을 맞이한 포토존, 코스어들과 사진 찍기 위한 인파가 몰려오기 전에 잽싸게 한 컷 찰칵 ▲ 각종 일러스트 ▲ 시연존에는 소녀전선의 원점이자 가장 나중 이야기인 '역붕괴'와 ▲ 소전2에 한정 이벤트로 선보였던 뱀서류 미니게임 '전선돌파'가 마련되어 있다 ▲ 토로로와 함께 소녀전선2 주요 이벤트 순서 맞추기 퀴즈를 진행하는 선셋 바 ▲ 이제 소녀전선2의 또다른 핵심으로 자리잡은 활동층을 설마 이렇게 구현했을 줄이야 ▲ 치타와 함께 하는 굿즈 전시존 ▲ 피규어는 이제 기본이고 ▲ 클루카이냥 다키마쿠라라니 귀여움이 백배 ▲ 거기에 미슈티 조합까지 잠이 솔솔 오는 사기템 세트를 ㅂㄷㅂㄷㅂㄷ 안 파는 게 원통하다 ▲ 어쨌거나 이벤트를 다 했다면 교환하러 가는 것은 잊지 말자 ▲ 서약의 반지 한 번도 안 준 지휘관은 없겠지? ▲ 그 옆에는...윌리엄 너 다음 번엔 팔 하나로 안 끝난다 ㅂㄷㅂㄷㅂㄷㅂㄷ ▲ 윌리엄을 담그기 위한 강우의 무술 수련도 한 장 찰칵 ▲ 그리고 대망의 굿즈샵은 벌써부터 장사진이 벽을 타고 쭉 이어지고 있다 ▲ 굿즈존 근접촬영을 위해 쭉쭉 거슬러 올라오니 ▲ 스마트폰 브랜드와 콜라보 상품 전시에 ▲ 아직 검수 중이라지만 쓰읍 클루카이 수영복 스킨 테마 키보드라니 너무 센 걸 ▲ 일단 굿즈샵 기본 소양인 캔배지는 물론 ▲ 베프리 공연할게~에 소녀전선 올스타 그리고 제퓨티까지 포진 ▲ 카니발 테마의 한정 굿즈까지 그야말로 물욕을 자극하는 포위망이 완성 ㄷㄷㄷ ▲ 그리고 수영복 스킨의 전술인형을 만나러 갔더니....카터파의 훼방이라니 ㅂㄷㅂㄷㅂㄷ ▲ 잠시 소란이 있었는데 없어졌습니다 ▲ 어쨌거나 마인드맵 관련한 이야기와 주요 서사는 풀어냈던 뉴럴 클라우드 ▲ 지휘관 겸 교수들이 한 땀 한 땀 엮어낸 기록을 바탕으로 ▲ 오아시스를 완성하고 마인드맵 구출까지 이루어냈다 ▲ 그렇다면 이번에는 제퓨티를 구하러 갈 시간 ▲ 그 옆 코너는 원래 구기 이벤트를 기획했던 것 같은데 ▲ 지금은 유희인 국군의 연인(?) K2의 홈그라운드가 되었다 ▲ 메인 무대에서는 코스어와 함께 하는 그림 퀴즈가 한창이다. 정답은? (ST AR-15) ▲ 중국에서도 화제인 안미와 DDAL, 잠시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인파 때문에 제대로 촬영조차 힘들 줄은 ㄷㄷㄷ ▲ 안미&DDAL의 무대 인사 이후 "소녀전선 천하제일" 챈트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 그리고 바로 2부, 음악회로 발걸음을 이어간다 ▲ 영문 표기로는 Hong Arena라서 e스포츠 경기장 분위기도 나는 음악회 현장 ▲ 음악회 시작에 앞서 카니발을 빛낸 코스어들과 함께 등판한 우중 PD ▲ 외쳐 우중! 우중! 우중! 우중! 우중! ▲ 그 이후부터는 뱅가드 사운드와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새롭게 풀어낸 OST 공연이 이어졌다 ▲ 음악회가 마무리 될 무렵 우중 PD가등판 ▲ 깜짝 신작 '소녀전선 푸른 나비의 계약'을 공개했다 ▲ 전술인형을 직접 조작하는 4인 협동 TPS이라고요? 크릉 이건 못 참지 ▲ 토로로를 견본으로 아트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 그렇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 소녀전선 이후의 '역붕괴'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신작, '역붕괴 F'도 공개됐다 ▲ 4인 협동 TPS와 TRPG식 내러티브를 더한 작품으로 2028년 출시 예정이다 ▲ 10주년 축하합니다~축가와 함께 케이크 커팅식으로 마무리 ▲ 우중 PD는 코스어와 악단이 전부 퇴장한 이후에도 감격에 차 유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어느새 찾아온 10주년 카니발의 끝, 그렇지만 소녀전선 IP의 다음 10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