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DRX가 2일 종각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 대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5연패에서 탈출했다.

KRX는 오늘 승리로 5연패 탈출과 함께 자신들의 이름을 건 DRX 홈프론트 경기를 앞두고 거둔 승리였다. 팀적인 합도 매우 뛰어났고, 선수 개개인의 플레이도 훌륭했다. 이하 KRX 조재읍 감독과 '안딜' 문관빈의 인터뷰 전문이다.


Q. 농심을 잡고 5연패를 끊었다.

조재읍 감독 : 자신감은 계속 올라오고 있었다. 잘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안딜' : 연패를 하고 있었는데, 2:0으로 승리해서 기쁘다.


Q. 오늘 '유칼'이 정말 잘했다. 기복만 줄이면 정말 좋은 것 같은데?

조재읍 감독 : 패배할 때 좋지 못한 모습도 있었지만, 팀적으로 합에 대한 문제도 있었다. 그래서 '유칼'에게 개인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말했고 오늘 자신감 있게 잘해줬다.


Q. '디아블'이 농심에 합류했다. 경기 준비에 있어 어려움은 없었나?

조재읍 감독 : '디아블'이 온 것에 대해 맞춰 준비를 했고, 상대 바텀 플레이를 억제하기 위한 밴픽을 준비했다.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도 잘해준 것 같다. 오늘 POM을 '유칼'이 받았는데, 연습 때도 항상 잘해주던 선수다. 그 외에 탑과 바텀에서 합이 맞지 않는 모습이 있는데 계속 노력해서 경기력이 올라왔다. 그래서 칭찬을 해주고 싶다.


Q. 현재 '레이지필'과 호흡은 어떤지?

'안딜' : 요즘 메타가 2:2도 중요하지만, 3:3, 4:4가 더 중요한 메타다. 초반에는 서로 의견 충돌도 있었지만 맞추는 단계가 있었고 감독님이 조율을 잘해줘서 빠르게 회복했다.


Q. 베트남 하노이에서 KRX 홈프론트를 치르게 된다. 그래서 오늘 정말 부담이 됐을 것 같은데?

조재읍 감독 : 연패라는 생각에 갇히면 부정적인 생각들이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연패라는 사실을 잊으려고 했고, 선수들에게 좋은 이야기만 해줬다. 그래서 오늘 특별히 부담은 없었고 자신이 있었다. 홈프론트에 가기 전에 한 번은 무조건 이길 것 같았다.

'안딜' : 선수 입장에서는 스스로 문제점을 고치려고 하다 보니까 신경을 많이 썼다. 연패 중에도 감독님이 경기력이 올라올 것 같다는 말을 많이 해줘서 도움이 많이 됐다.


Q. 상대가 젠지, 한화생명이다.

조재읍 감독 : 상대가 강하지만, 부끄럽지 않은 경기를 보여줄 자신이 있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조재읍 감독 : 오랜 연패에도 항상 큰 목소리로 응원하는 팬들에게 감사하다. 연패보다 승리를 많이 가져가 줄 팀이 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