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월드 이환의 글로벌 출시 첫날 매출이 1억 위안(한화 약 210억 원)을 돌파했다. 일본, 미국이 지역별 매출 1, 2위를 각각 기록한 가운데 한국의 성과 역시 언급됐다.


퍼펙트 월드는 지난 30일 투자자 대상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게임의 성과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호타 스튜디오가 개발한 이환은 23일 중국에서 선공개됐고, 29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퍼펙트 월드는 글로벌 첫날 매출이 1억 위안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글로벌 매출 부문에서는 일본과 미국이 각각 지역별 매출 1, 2위를 차지했다. 한국 시장의 경우 매출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퍼펙트 월드는 한국에서 예상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보였다고 이를 따로 언급했다. 결제 현황 등 각종 데이터가 매우 양호한 수준이라고도 덧붙였다.

모바일과 동시 출시된 타이틀임에도 거치 기기의 매출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 부분도 강조됐다. 중국 기준으로는 PC 65%, 해외에서는 PC와 PS5 합산 비중이 75%에 달했다. 또한, 개발진은 게임 내 전반적인 파밍 강도가 높은 편이고, 대부분의 유저가 도시 콘텐츠에 더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퍼펙트 월드는 출시 첫날 신규 유입, 중국 시장 내 잔존율 모두 전작인 타워 오브 판타지를 크게 웃돌고 있다며 초기 성과 외에도 완만하고 분산된 형태의 유저 이용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시 세계의 몰입감과 상호작용에 대한 긍정적 평가, 높은 파밍 강도 등 여러 피드백은 향후 콘텐츠 조정에 반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