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5월,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6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역대급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선다. 수도권을 대표하는 게임 박람회인 이번 행사는 참가 열기가 이어지며 일찌감치 접수가 마감되었고, 2월 말부터 대기 신청을 받을 정도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콘솔 대작부터 혁신적인 인디 라인업까지 2026년 게임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하반기 게임 시장의 '미리보기' 현장이 될 전망이다.
🎮 '콘솔 & 퍼블리싱' 시장 주도하는 베테랑과 신규 참가사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랜 시간 플레이엑스포의 중심을 지켜온 기업들이 강력한 IP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에이스 컴뱃 8: 시브의 날개' 격납고 형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더 블러드 오브 던워커'의 스태츄와 코스튬 플레이어를 현장에 배치한다.
또한 5월 23일에는 '태고의 달인 코리아 챔피언십 2026 쿵딱전'의 현장 결선을 치른다. 대원미디어는 '이세계의 마녀 군주'와 '마도전기 피아와 이상한 학교' 등 매니아층의 니즈를 관통하는 신작을 전면에 배치하며 , 님블뉴런은 '루미아 야시장' 컨셉으로 부스를 확장하고 현장에서 KEL 리그 개막전을 진행한다. 그라비티는 2년 만에 복귀하여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 사무소', '달려라 헤베레케 EX', '라이트 오디세이' 등 메인 신작 3종을 포함하여 총 14종의 타이틀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장르적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합류한 대형 게임사들의 과감한 출사표도 눈에 띈다. 사이게임즈 코리아는 7월 출시 예정인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 엔드리스 라그나로크'와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라이징'의 시연대를 마련한다. 라인게임즈는 에픽게임즈 주목 신작인 '앰버 앤 블레이드'를 필두로 호러 협동 게임 '콰이어트(QUIET)', 비주얼 노벨 '컴 투 마이 파티' 등을 공개한다. 팀42는 수집형 MMORPG '슬라임의 세계'를 통해 필드 포획과 낚시 등 캐주얼한 시스템을 강조하며 대중에게 다가간다. IT 테크 분야에서는 다나와가 10년 만에 'TechArena'를 선보이며 ASUS, HP, AMD 등과 협력해 최적화된 게임 하드웨어 환경을 제공한다. 인디 리듬게임 전문 기업 하이엔드게임즈는 부스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팬들에게 뜨거운 현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 '체험형 공간' 아케이드부터 XR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놀이터

'2026 플레이엑스포'는 아케이드, 보드게임, 레트로, XR 기술을 아우르는 '복합 놀이 문화 공간'으로 꾸며진다. 전년보다 크게 확장된 아케이드 공동관에서는 유니아나가 '팝픈 뮤직 반짝반짝 팝군' 모델을 선보이고 , 안다미로는 'STEAM RISE'와 연동되는 'Pump it Up Phoenix 2'를 출품한다. 대승인터컴은 초대형 경품 게임기 '캐칭덕 자이언트'를 선보여 오락실 플레이 경험을 강조한다. 보드게임 체험존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전 세대가 공감하는 핵심 테마를 실천하는 장이 된다. 또한 고전 게임 체험과 희귀 수집품 거래가 가능한 '레트로 장터' 및 '추억의 게임장'은 올드 게이머의 향수를 자극하고 MZ 게이머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처음 신설되는 '콘솔 라운지'는 'PlayShop'을 운영하는 오진상사와 협업하여 몰입감을 극대화한 체험형 휴식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참가업체의 2026년 출품작뿐만 아니라 이전 출시작들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미래형 기술을 만나는 '경기XR센터'는 약 20부스 규모로 조성되어 관람객에게 독특한 세계관에 몰입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는 밀레니얼웍스, 미러로이드, 뉴작 등 최신 XR 기술 기반 기업들이 참여하여 입체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인디 게임 부문에서는 '인디오락실'과 플리더스가 협력한 '인디게임 특별관'이 조성되어 20개 이상의 개발사가 참여하며 해외 유망작 30여 종도 함께 소개된다.
🎤 '무대 & 캠페인' 4일간의 소통과 사회적 가치 실현

전시 기간 내내 메인 무대는 관람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 호흡하는 '소통형 스테이지'로 꾸며진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팀 테트라포드의 관객 참여형 추리 게임 , 팀42의 '슬라임의 세계' 개발자 토크쇼 , 라인게임즈의 '앰버 앤 블레이드' 쇼케이스와 코스프레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이어서 로드컴플릿의 'VOID DIVER : Escape from Abyss' 개발자 토크 , 일본 인디 신작 'Erase -missing link-'의 한국어 발표회 , 그리고 버추얼 크리에이터 꽃감이의 OST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주말에는 글로벌 IP 기반 대회가 집중되어 '태고의 달인 쿵딱전' 현장 결선 , SOUND VOLTEX 일본 프로팀 초청 이벤트 매치 , '펌프잇업 도미니언 아시아 퍼시픽 대회' 결승 등이 이어진다.
게이머의 긍정적 영향력을 조명하는 '플레이 히어로(PLAY HERO)' 캠페인도 새롭게 첫선을 보인다. 이 캠페인은 참관객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주체임을 강조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히어로 리스펙트 프로젝트'는 군인, 경찰관, 소방관을 대상으로 행사 전일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 또한 '히어로 HP 셰어' 캠페인을 통해 현장에서 헌혈 버스를 운영하여 직접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 '히어로 클린샷 챌린지'를 통해 행사장 내 올바른 분리배출과 환경 보호를 독려한다. 운영 사무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게임 축제가 전달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