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 '해리 포터' 시리즈, 시즌2 올 가을부터 촬영 시작

HBO가 해리 포터 드라마 시리즈의 두 번째 시즌 제작을 공식적으로 확정했다. 해리 포터 시즌2의 촬영은 올해 가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 시간으로 7일, BBC 및 버라이어티 등 다수의 외신이 HBO의 해리 포터 시리즈의 시즌2 제작 소식을 보도했다. 시즌2의 제목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HBO는 앞서 J.K.롤링의 해리 포터 시리즈 7권을 향후 10년에 걸쳐 7개 시즌으로 제작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시즌1의 작가이자 드라마 석세션으로 유명한 존 브라운이 프란체스카 가디너와 함께 시즌2의 공동 프로듀서로 작업할 예정이다. 프란체스카 가디너는 존 브라운의 영입이 제작의 추진력 유지에 핵심으로 작용했다며 그는 훌륭한 협력자이자 멋진 사람이라고밝혔다.

존 브라운 역시 시리즈 작업을 계속하게 되어 기쁘다며 "호그와트에 초대받기에 너무 늦은 나이는 없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HBO가 제작하는 해리 포터 시리즈는 기존 영화 시리즈의 25주년을 맞아 새롭게 시작되는 작품이다. 모든 캐스팅이 새롭게 바뀌며, 지난 3월 공식 예고편을 통해 시즌1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첫 번째 시즌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HBO 맥스를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인 올해 12월 25일 방영된다. 한국에서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HBO '해리 포터' 시리즈, 시즌2 올 가을부터 촬영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