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락스타 게임즈의 차기작 'Grand Theft Auto VI'(이하 'GTA6')가 2026년 11월 출시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비디오 게임 역사를 넘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사상 가장 많은 자본이 투입된 게임이 될 전망인데요.
업계 전문가들과 재무 분석가들에 따르면, 'GTA6'의 개발 및 글로벌 마케팅에 투입된 총예산은 무려 20억달러(약 2조9천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됩니다.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속 스트라우스 젤닉 최고경영자(CEO) 역시 "개발팀에 무제한의 재정적, 창의적 자원을 제공해 완벽을 추구하고 있다"라며 천문학적인 비용 투입을 시인한 바 있죠.
2조9천억원이라는 금액은 단일 콘텐츠 예산으로는 쉽게 체감이 되지 않을 정도로 거대합니다. 그렇다면 이 엄청난 돈이면 현실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까요? 각 산업 분야의 실제 집행 예산을 기반으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전작인 'GTA5'는 단순히 '성공한 비디오 게임'을 넘어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판도를 뒤집은 상징적인 작품이었습니다. 누적 판매량 2억 장 돌파, 출시 단 3일 만에 10억달러(약 1조4천500억원) 수익 달성이라는 기네스 기록 등 'GTA5'가 세운 이정표는 지난 10여 년간 영화와 음악을 포함한 그 어떤 콘텐츠도 넘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설적인 전작의 기록을 넘기 위해 락스타 게임즈는 차기작 'GTA6'에 20억달러(약 2조9천억원)라는 전례 없는 자본을 투자했습니다. 수천 명의 인공지능(AI) 군중이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현실의 물리 법칙을 완벽하게 재현해 낸 가상의 도시 '바이스 시티'는 어떤 모습으로 드러날까요?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자본이 투입된 이 디지털 영토가 마침내 문을 여는 순간이 이제 몇 개월 남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