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코리아가 웨어러블 온도조절기 '레온 포켓 6(REON POCKET 6)'와 '레온 포켓 프로 플러스(REON POCKET PRO Plus)'를 5월 15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바람을 발생시키지 않고 몸 표면을 직접 식히거나 덥히는 방식의 기기다. 물리적인 바람이 없어 팬 소음이 최소화되므로, 일상적인 출퇴근길부터 비즈니스 환경, 더 나아가 미세한 사운드 플레이가 요구되는 게이밍 환경에서도 소음 간섭 없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레온 포켓 6는 새롭게 개발된 '콤팩트 듀얼 서모 모듈'을 탑재했다. 두 개의 독립적인 모듈이 교대로 작동하며 냉각 효과를 오래 지속시킨다. 신규 냉각 알고리즘을 통해 표면 온도를 최대 약 -2도까지 낮춰 장시간 앉아있을 때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본체 측면에 조작 버튼을 배치해 직관적인 제어가 가능하며, 열 방출용 통기 커버는 길이와 각도 조절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상위 모델인 레온 포켓 프로 플러스는 시리즈 최고 수준의 냉각 성능을 갖췄다. 고효율 열 설계와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통해 이전 모델 대비 냉각 성능이 최대 20% 향상됐다. 특히 스마트 쿨 모드 작동 시 냉각판 표면 온도를 2도까지 추가로 낮추며, 내장된 고정밀 센서가 사용자의 피부 온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한다.

두 제품 모두 넥밴드에 밀착력을 높인 어댑티브 홀드 디자인(Adaptive Hold Design)을 적용했다. 레온 포켓 6는 밴드 끝부분에 부드러운 실리콘 서포터를 부착해 목의 피로도를 덜어준다. 레온 포켓 프로 플러스는 유연한 각도 조절 기능을 지원하며 고정력이 전작 대비 약 40% 향상됐다.
함께 출시되는 '레온 포켓 태그 2(REON POCKET TAG 2)'는 전작 대비 부피를 18% 줄였다. 태그에 내장된 센서가 주변의 온도와 습도, 조도를 실시간으로 정밀 측정하며, 스마트 모드 활용 시 외부 환경 변화에 맞춰 본체의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한편, 소니코리아 측은 이번 신제품이 일상 속 쾌적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냉각 성능과 착용 안정성에 집중해 개발된 기기라고 설명했다. 두 모델 모두 본체와 태그 2가 포함된 패키지로 구성되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