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짜 복귀 유저 입장에서 경험한 FCO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오랜만에 접속하고 플레이하며 느낀 점을 간단하게 정리하고자 하는데요. 조금 더 빨리 알았다면 이득이 되었을 부분도 있으니, 저처럼 아직 적응 단계인 구단주라면 놓친 것은 없는지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규/복귀 이벤트로 다시 시작한 FCO
저는 2018년부터 FCO를 꽤 긴 시간 즐겼던 구단주입니다.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면 전작은 물론이고 FCO의 출시 전 테스트도 모두 참여했었죠. FCO 출시 이후 대략 4년 정도는 재밌게 플레이한 것 같아요. 이후 한동안 게임을 떠났다가, 얼마 전 다시 축구에 관심이 생기면서 아주 오랜만에 게임에 접속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분위기를 살펴보니 많은 것이 바뀌었더라고요. 일단 제가 쓰던 팀은 더 이상 현역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팀인 것 같았습니다. 당시에는 꽤나 유행하던 한국 대표팀이었는데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이젠 너무 약하다고 하더라고요. 급여도 전 210 상태에서 멈춰 있었으나 이제는 300의 시대가 열렸고요.
게임 내 시스템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훈련 코치 정도만 신경 썼는데, 이제 서포터에 전술 훈련, 집중 훈련 등 스쿼드를 강화할 수 있는 요소가 더 생겼더라고요. 처음에는 전작부터 사용했던 계정을 이어서 플레이하려 했으나, 최근 잠깐 접속을 했던 이력 때문에 신규/복귀 이벤트 참여가 불가능해 초보의 마음으로 신규 계정을 하나 생성했습니다. 원래 쓰던 팀의 현재 가치가 약 15조 정도 나오는데, 신규 및 복귀 이벤트를 하면 100조 이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오래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게임 내 시스템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훈련 코치 정도만 신경 썼는데, 이제 서포터에 전술 훈련, 집중 훈련 등 스쿼드를 강화할 수 있는 요소가 더 생겼더라고요. 처음에는 전작부터 사용했던 계정을 이어서 플레이하려 했지만, 최근 잠깐 접속을 했던 이력 때문에 신규/복귀 이벤트 참여가 불가능해 초보의 마음으로 신규 계정을 하나 생성했습니다. 원래 쓰던 팀의 현재 가치가 약 15조였는데, 신규 및 복귀 이벤트를 하면 100조 이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저 같은 상황이 아니라면 기존 계정을 이어가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임대 선수와 퀵 스쿼드부터 시작합시다

과거의 저는 1:1 공식 경기를 매우 즐기던 구단주였습니다. 감독 모드는 간혹 직접 플레이할 시간이 나지 않을 때 정도만 돌렸죠. 그런데, 오랜만에 공을 차려니 손이 말을 듣지 않더라고요.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게임 체감도 과거와 차이가 있는 것 같았죠. 아주 낮은 공식 경기 등급에서도 패배가 반복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팀탓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팀이 별로긴 했습니다. 신규 계정이었으니까요. 그래서 목표를 하나 세웠습니다. 이벤트부터 열심히 참여해서 대표팀 급여 제한에 맞는 스쿼드를 구성하기로요. 이후로 한동안은 감독 모드 위주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진짜 손으로 지는 것보다는, 적당히 감독 모드를 돌리며 신규/복귀 이벤트 보상을 꾸준히 받았습니다. 이 외 이벤트도 살피며 챙길 수 있는 건 챙겼고요.
FCO의 이벤트는 대부분 출석과 경기 플레이를 조건으로 보상을 수령하게 됩니다. 직접 플레이하는 1:1 경기 모드도 괜찮고 조금 시간은 걸리지만 감독 모드로 돌려도 괜찮아요. 단순히 이벤트 참여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감독 모드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하루 20판 자동 플레이가 가능하니, 이를 이용해 보상을 수령하면 되죠. 대신, 게임 내 미션 허브에서 FC와 BP를 주는 다른 미션은 직접 챙겨줄 필요가 있습니다.
대략 100조 정도의 자산이 마련되었을 때, 선수를 조금씩 영입했어요. 획득 선수 중 밀라노 FC 소속이 좀 있길래 해당 팀컬러에 맞춰 급여 300을 채우니 200조 스쿼드가 나왔습니다. 역시 FCO의 재미 중 하나는 스쿼드 구성이 아니겠습니까? 포지션별 선수를 정하고 지갑에 맞춰 클래스를 고르고 그 안에서 선수 스탯 비교를 하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가더라고요. 오랜만에 팀 짜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그런데, 조금 시간이 흐르니 저 행동이 실수같이 느껴졌습니다. 사실, 제 기준에서는 200조가 정말 크게 느껴져서 열심히 팀을 꾸린 건데, 쓸 정도의 팀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로 KHD 8강 스쿼드가 임대 스쿼드로 제공되니, 이를 활용해 게임을 익히며 BP는 아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KHD 8강 스쿼드가 취향이 아니라면, 신규 복귀 이벤트 보상으로 주어지는 1,000조 퀵 스쿼드를 사용해도 되고요.


스쿼드, 급하게 구성할 필요 없습니다

신규 및 복귀 구단주에게 추천드리는 방향은, 임대 선수와 퀵 스쿼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일단 BP 자산을 늘리는 것입니다. 1,000조, 2,000조, 3,000조 등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벤트와 필요한 상품을 구입해 BP를 확보하는 것이죠. 이벤트만 꾸준히 참여해도 생각보다 빠르게 목표에 다가갈 수 있고 여유가 되는 선에서 상품을 구입한다면 조금 더 시간 단축이 가능합니다. 하고 싶은 팀이 있더라도 조금만 참아주세요. 잦은 스쿼드 교체는 BP 낭비로 이어집니다.
이벤트는 가능한 선에서 모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플레이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감독 모드로 판수 보상이라도 꾸준히 챙겨야 하죠. 그리고 게임 내 미션 허브에서 보상을 챙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버닝 이벤트는 짧은 시간에 보유 자산을 크게 늘려줄 수 있는 핵심 이벤트이니, 일정을 잘 체크합시다. FCO 이벤트는 대부분 PC방 혜택을 챙기면 더 좋은 보상을 제공하니 가능하다면 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집에서만 해도 적당한 수준의 자산 증식은 가능하고요.
결제를 통한 상품 구매도 괜찮은데요. 지금은 스카이박스 패스라는 좋은 선택지가 있는데, 참여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는 스카이패스에서 밸런스와 매니저, 익스프레스 패스를 챙겼더니 BP가 확실히 빠르게 모이더라고요. 여유가 되는 선에서의 상품 구매는 자산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벤트를 적당히 집에서만 참여했고 패스 보상도 아직 남았습니다. 패스 보상으로 BP를 꾸준히 받았더니 어느새 2,000조를 들고 있어요. 이적시장 판매 금액을 PC방에서 잘 받는다면, 1,000조 정도가 더 나올 것 같습니다. 패스를 구매하며 목표 금액을 3,000조로 설정했는데, 이제 달성했네요. 이제 꽤 쓸만한 팀을 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쿼드 강화 요소는 미리 파악하고 준비하기

좋아하는 선수와 팀을 빨리 사용하고 싶은데, BP만 모으는 것이 조금 심심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추후에 활용할 훈련 코치와 서포터 효과, 전술 훈련과 집중 훈련 등을 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훈련 코치 외에는 처음 만나보는 시스템이라 처음에는 복잡하게 느껴졌는데요. 알고 보면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 초반에는 이런 성장 요소가 있다는 정도만 파악하고 넘어가도 됩니다.
훈련 코치는 각 선수에게 배정하는 담당 코치 정도로 보면 됩니다. 메뉴에서 채용팀을 구성하고 원하는 능력을 가진 코치가 후보로 나오면 모셔오면 되죠. 근데, 신규 복귀 유저는 훈련 코치는 잠시 뒤로 미뤄둬도 괜찮습니다. 이벤트로 꽤 괜찮은 능력을 지닌 코치들이 제공되더라고요. 일단 채용팀 성장 정도만 해둬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임대 선수는 이벤트로 받은 훈련 코치를 붙여주면 되고 퀵 스쿼드는 훈련 코치 배정이 불가능합니다.
전술 훈련은 공격, 미드필더, 수비로 나뉜 세 부문에 TC를 투자해 추가 효과를 얻는 방식인데 최종 6단계까지 가야하기에 소모량이 상당합니다. 집중 훈련은 각 선수의 상세 능력치에 포인트를 투자하는 방식으로, 각 선수 상세 능력치를 올려 오버롤 혜택도 더 얻을 수 있죠. 전술 훈련과 집중 훈련 모두 추후 초기화가 가능하나, 손해가 생기기에 아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선수 교체가 잦을 수 있는 초반에 집중 훈련은 낭비가 될 수 있죠. 무언가 투자하고 싶다면, 차라리 전술 훈련이 괜찮습니다.
SC 여유가 된다면 서포터 효과 정도는 챙겨도 괜찮습니다만, 기간제 효과이니 그냥 미래를 바라보고 아끼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 팬 수는 조금 신경쓰는 것이 좋은데요. 이제 막 복귀해서 팬이 부족하다면, 스폰서 보상이 SC로 제한됩니다. 전술 훈련과 집중 훈련에 소모되는 TC는 획득처가 제한되는 상품이니, 팬을 최대한 높여 스폰서 미션을 TC 보상으로 구성해 미리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션 허브 등에서 얻는 재화를 모아 훈련코치 DIY 이벤트에서 290FC/MC짜리 부스트를 구매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부스트 활성화 시 기초 훈련 교재 2,500개와 CP, TC, SC가 6,000씩 주어지는데 TC가 특히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이는 1주일마다 구매가 가능합니다. 사실 저는 부스트 상품을 놓치고 집중 훈련에 TC를 과하게 투자하는 실수를 한 상황인데요. 여러분은 미리 확인하시어 손해 보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훈련 코치와 집중 훈련, 전술 훈련 등은 추후 자세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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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가이드③] 무과금도 가능! FCO, BP 수급 루트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