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은 짧고 알아야 할 정보는 많습니다. 인벤에서는 Steam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주간 신작 소식부터 업데이트, 할인, 행사까지 다양한 정보를 인벤이 직접 픽해서 전해드립니다. 해당 코너는 2주 간격으로 연재되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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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작 : 포르자 호라이즌6, 딥락갤럭틱: 로그 코어
- 업데이트 : 문명7
- 할인 : 데빌 메이 크라이5, 스컬 앤 본즈,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이스 X -프라우드 노딕스-
STEAM NEWS
지난 한 주,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무슨 일이?
● 물 들어올 때 노 젓자! '바다 게임 축제'

지난 14일 얼리액세스로 닻을 올린 '서브노티카2'가 출시 단 5일 만에 400만 장을 돌파하며 뜨거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스팀 역시 이 반가운 흐름에 제대로 노를 저었는데요. 지난 5월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바다를 테마로 한 '바다 게임 축제'를 진행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의 주인공 격인 '서브노티카2'는 이제 막 출항한 따끈따끈한 신작이라 아쉽게도 할인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하지만 실망하긴 이릅니다. 전작인 '서브노티카'와 스탠드얼론 시퀄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가 각각 75%라는 파격적인 할인가로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아직 미완성인 얼리액세스 버전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면, 이미 검증된 전작들로 심해의 매력에 먼저 몸을 담가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조금 더 묵직하고 깊은 생존의 맛을 원한다면 '바로트라우마'를 추천합니다. 목성의 위성 유로파의 차가운 바다를 배경으로 한 2D 협동 서바이벌 호러 시뮬레이션으로, 압도적인 완성도와 특유의 숨 막히는 게임성 덕분에 코어 팬들 사이에서 이미 단단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반대로 유쾌하고 화끈한 카타르시스를 원한다면 '맨이터'가 제격입니다. 타이틀에서 직관적으로 알 수 있듯, 이 게임의 주인공은 인간이 아닌 상어입니다. 목표 또한 아주 명쾌하죠. 각종 야생동물과 인간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으며 살아남고 진화하는 것입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바다의 포식자로 어떻게 거듭나게 될지, 벌써부터 짜릿한 손맛이 기대됩니다.
평소 '할로우 나이트' 시리즈 같은 메트로배니아 장르를 재미있게 즐기셨다면 '프론티' 역시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신비로운 해저 도시를 배경으로 자유롭게 스킬을 조합하며 물속을 가르는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TRENDING
뜨거웠던, 금주의 스팀 화제작은?

이번 주 스팀 트렌딩 최상단은 지난 19일 정식 출시된 '포르자 호라이즌6'가 차지했습니다. 550여 종의 압도적인 차량 라인업과 역대급 오픈월드는 물론, 초거대 로봇과의 레이싱이라는 파격적인 콘셉트까지 담아냈는데요. 그야말로 '남자의 로망을 집대성했다'는 극찬을 받으며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뒤를 지난 14일 얼리액세스로 출항한 '서브노티카2'가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초반의 폭발적인 기세는 다소 누그러졌으나 최고 동접자 46만 명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는 중인데요. 다만 얼리액세스 특성상 아직 콘텐츠가 부족하고, 포식자를 상대로 도망치는 것 외엔 대항 수단이 없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지적됩니다.
21일 출시된 신작 '딥락갤럭틱: 로그 코어' 역시 트렌딩 차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던 원작의 채굴 요소를 과감히 덜어내고, 오롯이 전투와 로그라이크 액션의 재미에만 집중한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불합리한 난이도와 협동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레벨업 시스템 탓에 현재 평가는 '복합적'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번 차트에서 유독 시선을 사로잡는 타이틀은 넷마블의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입니다. 국산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스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원작 드라마의 탄탄한 스토리 재현, 준수한 비주얼과 액션, 그리고 유저 친화적으로 개선된 BM이 좋은 시너지를 내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명7'은 지난 20일 진행된 무료 업데이트 '시간의 시련' 덕분에 다시금 전장에 활기가 도는 분위기입니다. 시대 전환 시 새로운 문명을 강제로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기존 문명을 그대로 유지하며 플레이할 수 있게 개선되었는데요. 이에 유저들 사이에서도 이번엔 진짜 다른 것 같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HOT DEAL
그래서 사요? 예? 사지 마요?

스타일리시 액션의 원조,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최신작 '데빌 메이 크라이5'가 다시 한번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즌2 방영에 힘입어 스팀에서 파격적인 할인 행사에 돌입했기 때문인데요. 본편은 무려 85%, 디럭스 에디션은 75%라는 그야말로 역대급 할인가로 유저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출시된 지 7년이 지난 타이틀이지만, 그간 수많은 액션 게임이 도전장을 내밀었음에도 여전히 독보적인 손맛과 짜릿한 액션 쾌감을 자랑하는 만큼, 아직 라이브러리에 없다면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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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할인이라면 유비소프트의 해적 어드벤처 '스컬 앤 본즈'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무려 90%라는 파격적인 할인율을 적용해 과자 한 봉지 값인 단돈 3,400원에 판매 중인데요.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타이틀임은 분명하지만, 이 정도 가격이라면 취향 차이를 차치하고서라도 일단 라이브러리에 담아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꾸준한 사후 지원과 더불어 최근 3년 차 로드맵까지 공개하며 뚝심 있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해적의 로망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었다면 지금이 바로 배에 올라탈 적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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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구구절절한 부연 설명이 필요 없는 게임이 있습니다. 명작의 반열을 넘어 시리즈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입니다. 출시 당시에는 물론이고 시간이 부쩍 흐른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회자되는 불후의 명작인데요.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독보적인 세계관, 그리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엔딩까지, 장황한 미사여구보다 유저들의 이 한마디가 게임의 가치를 증명합니다. "아직 이 게임을 안 해보셨다고요? 안 해본 뇌, 제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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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콤의 '이스 X -프라우드 노딕스-'는 다소 투박한 비주얼 탓에 첫인상에서 선뜻 손이 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유저들의 쏟아지는 호평이 증명하듯, 이 게임은 외견만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뛰어난 완성도와 깊은 재미를 품고 있습니다.
비록 할인율은 20%로 다소 짠 편이지만, 손맛 하나만큼은 확실히 보장하는데요. 원작인 '이스 X -노딕스-'에 신규 스토리와 새로운 모험의 무대를 알차게 채워 넣은 '완전판'인 만큼, 시리즈 특유의 액션을 재미있게 즐겼던 팬이라면 기분 좋게 몰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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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이전과는 확 달라진 지금, 과거는 잊어주세요

'문명7'은 개발사인 파이락시스 게임즈가 "역대 최고의 문명 시리즈가 될 것"이라 자평했을 만큼 야심 차게 출발한 타이틀이었습니다. '문명하셨습니다'라는 전설적인 밈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본 유저들의 평가는 냉담했는데요.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들이 유기적인 재미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발전은커녕 오히려 퇴보했다는 혹평까지 마주해야 했습니다.
그런 '문명7'이 지난 20일, 문명판 대격변이라 불릴 만한 업데이트 '시간의 시험'을 선보이며 반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그동안 가장 큰 불만으로 지적되던 시대 전환 시 문명 강제 교체 시스템을 과감히 걷어낸 것인데요. 덕분에 유저들은 고대부터 대항해시대, 근대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문명으로 온전한 여정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승리 공식까지 전면 개편되며 플레이어의 선택지가 한층 넓어졌습니다.
이 같은 파격적인 변화 덕분에 '문명7'은 오랜만에 유저들로 북적이며 다시금 활기를 되찾은 모습입니다. 다만 그간 쌓인 실망감이 워낙 깊었던 탓에, "정말 제대로 바뀐 게 맞냐"라는 의구심 어린 시선도 여전히 공존하고 있는데요. 과연 '문명7'이 이번 대격변을 발판 삼아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명예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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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발견
신작을 찾고 있다고요? 이 게임들을 추천합니다

이번 주 출시된 신작 중 가장 뜨거운 감자는 단연 21일 베일을 벗은 '딥락갤럭틱: 로그 코어'입니다. 원작이 채굴과 협동, 전투의 삼박자를 보여줬다면, 이번 신작은 호불호가 갈리던 채굴을 과감히 배제했는데요. 그 자리에 로그라이크 요소를 접목하며 오롯이 화끈한 전투의 재미에만 집중했습니다.
우주 광부였던 드워프들은 이번에 특수부대원인 리클레이머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무장 역시 전작의 장비들이 호신용으로 보일 만큼 강력해졌죠. 여기에 핵심인 로그라이크 시스템 덕분에 임무 중 레벨업을 할 때마다 무작위 선택지가 등장하며, 매 판 새로운 빌드를 짜는 색다른 짜릿함을 선사합니다.
다만, 큰 기대와 달리 현재 스팀 평가는 다소 쌉싸름합니다. 높은 난이도도 문제지만, 팀원들이 성장 선택지를 공유하며 순서대로 골라야 하는 레벨업 시스템이 발목을 잡았는데요. 선착순에 밀리면 원치 않는 선택지를 강제당하는 불합리한 구조 탓에, 협동의 재미를 반감시킨다는 평가와 더불어 슈터로서의 매력과는 별개로 밸런스 패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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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정식 출시된 '포르자 호라이즌6'에 대한 열기가 뜨겁습니다. 본래 레이싱은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마니아층의 장르로 여겨지기 쉽지만, 이번 신작은 그 장벽을 허물고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평소 레이싱에 큰 관심이 없던 유저들의 발길까지 단숨에 사로잡는 모양새입니다.
이러한 흥행 비결은 대폭 강화된 아케이드성에 있습니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실제 주행감에만 치중해 자칫 비슷비슷해질 수 있는 현실 기반 레이싱의 틀을 깨고, 짜릿한 속도감과 액션성을 가미해 색다른 운전의 재미를 선사합니다.
특히 경비행기는 물론 초거대 로봇과 스피드를 겨루는 파격적인 콘셉트는 그야말로 레이서들의 로망을 제대로 응축했다는 평입니다. 덕분에 스팀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데요. 기존 시리즈의 팬은 물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껴보고 싶은 유저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타이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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