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미디어 브랜드 '뉴닉(NEWNEEK)'의 도입 사례가 주요하게 다뤄졌다. 김소연 뉴닉 대표는 캔바 AI 2.0 얼리 액세스를 통해 콘텐츠 기획, 비주얼 스토리텔링, 디자인, 세일즈 자료 제작 등 전사 업무 전반의 속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플랫폼 내 AI 도구를 적용한 결과 제작 과정이 간소화되었으며, 구성원들이 단순 반복 작업에서 벗어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와 스토리텔링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할 수 있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교육 현장에서의 생산성 향상 리포트도 이어졌다. 행사장에 참석한 고등학교 교사의 시연에 따르면, 기존에 수시간이 소요되던 복잡한 개념 시각화 및 수업 자료 제작 프로세스가 캔바 AI 2.0 환경에서는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완료되는 등 리소스 절감 효과가 확인됐다. 디자인 숙련도와 상관없이 누구나 직관적인 UI를 통해 고품질의 결과물을 빠르게 도출할 수 있어,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툴로서의 기능성이 강조됐다.
현재 한국은 캔바의 전 세계 주요 성장 시장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상태다. 김대현 캔바 코리아 지사장은 한국 이용자들이 AI를 업무와 창작 과정에 자연스럽게 접목하고 있음을 짚으며, 상상을 효율적인 결과물로 구현하는 새로운 창작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캔바는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5년부터 교육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국 11개 지역의 교사와 학생 290만 명에게 '교육용 캔바'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과 로컬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국내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