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스포츠 에이전시 쉐도우코퍼레이션이 지난 27일 중국(LPL) 내 활동중인 선수, 관계자들을 위해 중국 상하이 소재 법무법인인 ‘상하이 징후헝 로펌(上海京沪衡律师事务所)’과 상시 법률 자문 협력을 위한 법률고문계약(常年法律顾问合同)을 체결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 : Clash of Fates
©쉐도우코퍼레이션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하는 한국 프로게이머들이 중국 내 계약 체결, 분쟁 대응, 권익 보호 등 다양한 법률 이슈에 직면했을 때 전문적이고 신속한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한, 소속 선수들의 안정적인 해외 활동 지원과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쉐도우코퍼레이션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활동중인 선수들도 다수 보유한 글로벌 e스포츠 에이전시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인 ‘오너’ 문현준,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딜라이트’ 유환중, ‘카엘’ 김진홍 등 정상급 선수들의 관리 및 에이전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하이 징후헝 로펌은 쉐도우코퍼레이션 소속 선수들의 중국 내 활동과 관련된 법률 리스크 관리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주요 업무 범위는 중국 프로게임단 입단 계약 검토 및 수정, 현지 법률 자문 제공, 분쟁 예방 및 대응, 권익 보호를 위한 법률 문서 작성 및 검토 등이다.

상하이 징후헝 로펌의 강남우(江南宇) 변호사와 왕한즈(汪涵治) 변호사는 “중국은 글로벌 e스포츠 산업의 핵심 시장 중 하나이며, 해외 선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법률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선수 계약 검토, 현지 법률 자문, 분쟁 대응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 선수들이 중국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력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e스포츠 인재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재석 쉐도우코퍼레이션 대표는 “중국은 글로벌 e스포츠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이번 법률고문계약을 통해 선수들의 권익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해외 진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적 이슈에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