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문의 대표작 '월희' 리메이크판인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 한국어판이 오는 8월 13일 PS4,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 이와 함께 한국어 패키지판 예약 판매가 26일부터 시작되며, 완전 예약 생산 방식으로 제작되는 한정판도 함께 예약을 받는다.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은 2000년 발표된 '월희(月姫)'를 새롭게 다시 그린 작품으로, 나스 키노코와 타케우치 타카시 등 TYPE-MOON 스태프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일러스트와 보이스를 새로 작업하고 시나리오와 연출을 재구성했으며, '알퀘이드' 시나리오 '월희'와 '시엘' 시나리오 '밤의 무지개' 두 편으로 이뤄진 '달의 앞면' 스토리를 담는다. 판매는 Aniplex가 맡는다.

이번 한국어판은 패키지 일반판과 한정판 두 가지로 나뉘어 예약을 받는다. 한정판에는 게임 본편 패키지 일반판과 함께 타케우치 타카시 일러스트가 그려진 초회 한정 박스, 설정자료집 '월희 마테리얼Ⅰ-material of blue glass moon-'(표지 포함 110페이지)이 동봉된다. 한정판은 선착순이 아닌 수주 예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약된 수량만큼만 제작된다. 예약 기간은 7월 5일까지다.

패키지판과 한정판을 예약 구매하면 캐릭터 마그넷 세트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PS4판과 닌텐도 스위치판은 각각 다른 구성의 마그넷 세트가 지급되며, 특전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

게임은 어린 시절 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토오노 시키가 아버지의 부고로 본가에 돌아오면서 시작된다. 아버지의 자리를 이어받은 여동생 아키하와 두 메이드가 그를 기다리고 있으며, 시키는 거대한 저택에서의 낯선 생활 속에서 인간이 아닌 존재와 마주치게 된다. 알퀘이드 시나리오에서는 흡혈귀를 둘러싼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가, 시엘 시나리오에서는 선배 시엘과의 만남을 중심으로 한 별개의 사건이 전개된다.

주인공 토오노 시키는 카네모토 료스케가 맡았으며, 메인 히로인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는 하세가와 이쿠미가 연기한다. 시엘 역은 혼도 카에데, 토오노 아키하 역은 시모지 시노가 담당했다. 토오노 가문을 섬기는 쌍둥이 메이드 히스이와 코하쿠는 각각 이치노세 카나와 쿠와하라 유키가 맡았다.

음악은 하가 케이타와 후카사와 히데유키가 작업했으며, 주제곡은 ReoNa의 '生命線'으로 SACRA MUSIC을 통해 공개된다. 오프닝 애니메이션은 ufotable이 제작했다. 음성은 일본어로 제공되며, 자막은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번체, 중국어 간체를 지원한다.

월희 -어 피스 오브 블루 글래스 문-
사진= Aniplex, Arc System 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