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롤 클래식 계획은 사실이며 7월 12일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09년 출시 이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 역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휴면 이용자들의 대규모 복귀를 끌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롤 클래식'은 폴 벨레자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 총괄이 맡고 있다. 폴 벨레자는 라이엇게임즈 창업 초기에 인턴으로 입사해 개발 총괄까지 오른 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개발진은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했던 시즌 1, 2, 4 등 특정 시즌의 게임 환경 구현을 비롯해 '하트 오브 골드'와 같은 상징적인 아이템 복원을 언급했다. 과거 정글 동선 등 초기 게임 디자인 요소도 논의 대상에 포함됐다.

챔피언들의 초기 외형 및 베타 시절의 밸런스 등 향수를 자극하는 콘텐츠도 함께 검토 중이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영상 속 대화가 개발자들의 가벼운 논의를 담고 있지만, 팬들이 과거 경험을 다시 플레이하고 싶어 한다는 점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내부 논의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라이엇게임즈는 7월 11일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결승전 무대에서 더 구체적인 소식을 전할 방침이다. '리그 클래식' 프로젝트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