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는 최신 ATX 3.1 및 PCIe 5.1 표준 규격을 충족하고 80 PLUS 티타늄 인증을 획득한 플래그십 파워서플라이 'MSI MPG Ai1600TS'와 'MSI MPG Ai1300TS' 2종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포스 RTX 5090과 같은 차세대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안정적인 구동에 초점을 맞춰, 실시간 전류 모니터링 기술과 물리적인 연결 안정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MSI, 든든한 티타늄 등급 파워서플라이 2종 출시
MSI의 티타늄 등급 파워서플라이, 'MSI MPG Ai1600TS' ©MSI

해당 두 제품들은 하이엔드 PC 시스템의 안정성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독자 기술인 'GPU 세이프가드+(GPU Safeguard+)'를 탑재했다. 고성능 그래픽카드에 전력을 공급하는 12V-2x6 커넥터의 각 핀에 흐르는 전류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전류 공급 상태를 사용자에게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이 기능은 파워서플라이의 USB-C 포트와 메인보드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소프트웨어인 MSI 센터 및 그래픽카드 튜닝 프로그램인 MSI 애프터버너와 연동되어, 게임 플레이나 작업 중에도 OSD 오버레이 화면을 통해 전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전류 공급에 이상이 생기면 시스템이 즉각 경보를 울리거나 전력을 제한·차단하여 전력 미체결이나 과전류로 인한 그래픽카드 등 주요 부품의 손상을 방지한다.

제품은 각각 1600W와 1300W의 대용량 출력으로 구성됐으며, 2개의 네이티브 12V-2x6 케이블을 기본 제공하여 차세대 플래그십 그래픽카드의 초고전력 수요나 다중 GPU 구성을 지원한다.

내부에는 서버 등급의 인터리브드 PFC SiC MOSFET과 일본산 105도 캐패시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이 최대 부하로 작동하는 고사양 게임 환경에서도 +12V 전압 변동률을 1% 미만(자사 테스트 기준 약 0.59%)으로 억제하며,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 급격한 전력 변화로 인한 시스템 멈춤 현상을 방지한다.

물리적인 연결 편의성과 안전성도 보강됐다. 케이블 커넥터 단자 끝부분에 노란색 포인트 커버를 적용해, 사용자가 케이블을 끝까지 제대로 결착했는지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접촉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한다. 케이블은 내부 구리선부터 외부 편조 커버까지 모든 라인에 UL 인증을 획득했으며, 커넥터 부위에는 구리 합금 재질을 사용하여 내구성을 높였다. 프리미엄 엠보싱 풀 모듈러 케이블과 케이블 오거나이저도 기본 제공된다.

소음 제어를 위해 강력한 풍량과 긴 수명을 가진 135mm 구경의 FDB 팬을 탑재했다. MSI 센터의 쿨링 위저드 기능을 활용하면 부하가 적은 웹 서핑이나 가벼운 작업 시 팬을 완전히 멈추는 제로 팬(Zero Fan)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어 소음 없는 정숙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아울러 국내 출시 제품에는 10년의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MSI 관계자는 "부품 가격이 고공행진하는 현시점에서 파워서플라이의 가장 본질적인 가치는 다른 부품을 완벽하게 보호하는 안정성"이라며, "MPG Ai1600TS 및 Ai1300TS PCIE5는 'GPU 세이프가드+'를 통해 눈으로 직접 안정성을 확인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지능형 파워로, 최고 제원의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하이엔드 유저들에게 가장 완벽한 보험이자 충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