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오늘(4일), '스틸 볼 런: 죠죠의 기묘한 모험' 2nd 스테이지를 9월 25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공개한다고 밝혔다.
'스틸 볼 런: 죠죠의 기묘한 모험'은 아라키 히로히코의 장편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7부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주인공 죠니 죠스타가 자신의 몸마저 일순 일으킨 정체불명의 회전을 사용하는 기인 자이로 체펠리를 만난 뒤, 그 비결을 알아내기 위해 미국 대륙을 횡단하는 스틸 볼 런 레이스에 참가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원작의 스틸 볼 런 레이스는 샌디에이고부터 시작해 애리조나 사막과 록키 산맥, 캔자스시티 일대의 초원, 시카고와 미시건 호수 등을 거쳐 뉴욕까지 총 9스테이지까지 진행된다. 이러한 전개에 맞춰서 초반 시작과 샌디에이고 레이스까지 다룬 스틸 볼 런: 죠죠의 기묘한 모험 1st 스테이지가 지난 3월 19일 선행 공개됐다. 1st 스테이지 공개 후 원작의 느낌을 정교하게 살린 화풍을 쭉 유지하면서 말들의 치열한 경주 장면이나 자이로 체펠리의 회전을 역동적으로 담아내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스틸 볼 런 애니메이션에서는 한국어 더빙도 공식 지원, 커뮤니티에 밈으로 잘 알려진 죠니 죠스타의 명대사를 한국어로 들어볼 수 있어 커뮤니티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오는 9월 25일부터는 애리조나 사막의 레이스를 다룬 2nd 스테이지와 록키 산맥 일대 레이스를 다룬 3rd 스테이지까지 총 11화 분량이 매주 공개된다. 레이스 도중 참가자들이 잇따라 살해당하는 가운데, 원주민들이 '악마의 손바닥'이라고 부르며 두려워하는 구역으로 진입한 죠니 죠스타와 자이로 체펠리에게도 마수가 덮쳐오기 시작한다. 그런 가운데 죠니 죠스타는 자이로 체펠리의 힌트와 우연이 겹쳐 '스탠드'를 각성하게 된다. 한편, 2nd 스테이지가 한창인 시점에서 대통령까지 등장하면서 스틸 볼 런 레이스가 단순한 경주가 아님을 암시한다.
한편, 죠죠의 기묘한 모험은 아라키 히로히코가 1986년부터 연재를 이어온 시리즈 만화다. 제각기 다른 시대에 살고 성격과 사정도 다르지만, 정의에 편에 선 '죠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능력 배틀의 기반을 쌓은 작품으로 평가되며, 특유의 박력 있는 화풍과 강렬한 대사로 지금까지 쭉 호평을 받았다. 현재 9부 '더 죠죠랜드'가 연재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외에도 게임으로도 여러 차례 제작됐다. 지난 2022년에는 8부까지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대전 격투 게임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R'이 출시되기도 했다.
스틸 볼 런: 죠죠의 기묘한 모험' 2nd 스테이지&3rd 스테이지는 오는 9월 25일부터 11주에 걸쳐서 공개되며, 다음 스테이지에 대한 정보는 추후 넷플릭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