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의 막강한 전투력이 빛난 2세트였다. G2는 난전을 통해 한화생명을 흔들려고 했지만, 오히려 한화생명의 흥을 돋우며 한화생명이 압승을 따냈다.

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 : Clash of Fates
©Riot Games

2세트, 양 팀은 초반부터 크고 작은 교전을 계속 펼쳤다. 그리고 한화생명은 바텀을 강하게 압박하는 타이밍에 '카나비'의 자르반, '제카'의 사일러스까지 합류해 무려 3킬이나 따냈다. 그리고 '제카'의 사일러스는 순간 이동으로 다시 바텀을 노려 '한스사마' 유나라를 또 잡았다.

G2는 '캡스'의 신드라가 우직하게 미드를 계속 압박하며 CS 수급을 크게 앞서 사일러스보다 성장이 밀리진 않았다. G2도 템포를 올려 손해를 만회할만한 이득을 거뒀다. 하지만 한화생명은 한타에서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해 잡은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있었다.

'제카'의 사일러스가 전장을 지휘하고 다녔다. 사이드에서 만난 신드라는 그대로 전사했고, 난전에서도 사일러스가 가장 좋아하는 싸움 구도가 계속 나오면서 한화생명이 22분 만에 1만 골드까지 차이를 벌렸다. 이미 후반을 바라보기 어려워진 G2는 계속 싸워서 변수를 만드는 방법밖에 없었는데 한화생명이 단단하게 G2를 제압하며 바론 사냥 후 넥서스까지 빠르게 파괴해 2:0, 매치포인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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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중계화면©L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