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가 오는 7월 9일부터 13일까지 파이널 CBT를 진행한다.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는 서든어택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다만, 기존에 출시됐던 '서든어택2'와 같은 정식 후속작과는 다소 결이 다르다. 가장 큰 특징은 완전한 후속작이라기보다는 '그래픽 리마스터'에 가깝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원작 특유의 빠른 속도감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직관적인 플레이 감각은 그대로 계승하는 한편, 캐릭터 모델링을 비롯한 전반적인 비주얼은 최신 트렌드에 맞춰 대폭 개선됐다.

게임 엔진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주피터 엔진을 사용한다. 다만 캐릭터 모델링부터 각종 이펙트, 렌더링 등 전반적인 기술이 최신 트렌드에 맞춰 대폭 개선된 만큼, 사실상 별개의 엔진이라고 느껴질 정도의 변화를 보여준다.

이에 대해 김태현 디렉터는 개발자 노트를 통해 "단순히 더 나은 그래픽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최신 엔진으로 교체하는 편이 더 효율적이었을 것"이라며, "'서든어택'만의 독특한 플레이 감각과 강점을 유지하고 싶었기에 주피터 엔진을 최대한 개선하는 방향을 택했다. 덕분에 시스템 요구 사양은 낮추면서도 한층 뛰어난 그래픽 품질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공개된 플레이 영상과 스크린샷에서는 한층 발전한 그래픽과 캐릭터 모델링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원작은 4:3 화면비를 기반으로 제작돼 와이드 모니터에서는 화면을 강제로 늘렸지만,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는 16:9를 비롯한 다양한 화면비를 기본 지원한다.

아쉽게도 이번 스팀 파이널 CBT는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의 상점 페이지가 지역 제한이 걸려있어 국내에서는 참여할 수 없다.

아울러 향후 국내 서비스 방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김태현 디렉터가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에서 먼저 16:9 화면비를 적용한 뒤 이를 원작 '서든어택'에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만큼, 그래픽 리마스터 버전 역시 추후 별도 서비스나 일종의 모드 형태로 국내 이용자들에게 제공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 Sudden Attack Zero Point
원작 캐릭터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모델링과 텍스처 등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걸 볼 수 있다 ©넥슨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 Sudden Attack Zero Point
스킨 역시 특징이 좀 더 명확하게 구분되는 게 특징이다 ©넥슨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 Sudden Attack Zero Point
©넥슨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 Sudden Attack Zero Point
©넥슨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 Sudden Attack Zero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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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제로 포인트 Sudden Attack Zero Point
©넥슨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 Sudden Attack Zero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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