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메이플스토리는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여름 업데이트 ‘OVERDRIVE’를 통해 정말 많은 신규·복귀 유저들이 찾아왔고, 여러 인플루언서도 합류하며 그야말로 연일 시끌벅적한 축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죠.

그리고 여기,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은 메이플스토리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있습니다. 바로 ‘진격캐넌’님입니다. 진격캐넌님은 최근 캠 방송을 공개하며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노캠 봉인 해제로 체급이 단숨에 두세 단계는 점프한 진격캐넌님! 오늘은 진격캐넌님과 함께 캠 공개에 얽힌 이야기, 그리고 메이플스토리 여름 업데이트에 대한 생각을 나눠봤습니다.

※ 본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7/4). 인터뷰 대상을 향한 과도한 욕설 및 비방 댓글을 무통보 삭제 및 제재 조치가 취해질 수 있습니다.


메이플스토리 Maple story
캠 공개와 함께 제대로 포텐을 터뜨린 진격캐넌


Q. 드디어 세상에 정체를 드러냈습니다! 지금 가장 뜨거운 메이플스토리 크리에이터, 오늘의 주인공 ‘진격캐넌’님입니다. 안녕하세요. 인벤과의 인터뷰는 벌써 세 번째인데요.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진격캐넌 = 안녕하세요! 이번에 캠 방송으로 새롭게 시작한 진격캐넌입니다!


Q. 최근 메이플스토리 커뮤니티는 진격캐넌님의 ‘캠’ 공개로 뜨겁습니다. 그동안은 캠 없이 방송을 진행해오셨는데요. 이번에 공개를 결심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었을까요?

진격캐넌 = 노캠 방송의 한계, 리액션 등 여러 부분에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대로는 방송을 오래 지속하기 힘들다고 판단해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Q. 캠 공개 이후 유저들의 반응도 상당히 뜨거웠습니다. 이 정도의 반응을 예상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진격캐넌 = 사실 이 정도 반응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허허;;;; 다들 좋게 봐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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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런 리액션을 숨기고 있었다니...©유튜브 진격캐넌


Q. 이제 본격적으로 메이플스토리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쇼케이스 ‘오버드라이브’를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진격캐넌 = 여름 쇼케이스답게 정말 먹을 것이 많은 패치였습니다! 특히 이번 테스트 서버 기간 때문에 절대로 신규 직업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봤는데, 그 예상을 깨고 출시가 되었습니다.

편의성의 신창섭답게 정말 많은 것들이 개선되어 돌아왔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할 만한 쇼케이스였으며, 많은 유저 유입을 기대해봅니다!


Q. 이번 여름 시즌에는 정말 많은 업데이트가 있었는데요. 먼저 신규 직업 ‘레테’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초보 유저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직업일까요?

진격캐넌 = 레테는 현재 정말 괜찮은 직업입니다!

초보에게도 확실히 추천할 만한 직업이고, 평딜 쪽에서도 어느 정도 누수가 있을 만한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딜을 넣을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다만 초기화 직업이기 때문에 시시각각 다른 상황에 대처해야 하고, 극딜 때 생각보다 손이 바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킬 초기화는 뽕맛을 정말 극대화시켜주기 때문에, 오히려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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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에게도 추천할만하고, 재사용 뽕맛도 있는 직업©I유튜브 진격캐넌


Q. 진격캐넌님은 초고스펙 레테도 체험해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스펙 라인에서도 레테가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보시나요?

진격캐넌 = 이 부분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체급이 좋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긴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한 지식이 그렇게 많지는 않기 때문에 차후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초고스펙 성능엔 대해선 차후를 봐야할 것 같다고©유튜브 진격캐넌


Q. 진격캐넌님은 이번 챌린저스 월드에서 데몬슬레이어를 육성 중이신데요. 직접 플레이해본 데몬슬레이어의 후기는 어떤가요?

진격캐넌 = 데몬슬레이어 육성은 우려하던 것과 다르게 생각보다 할 만했습니다.

고점의 관점으로 봤을 때는 확실하게 손해 보는 게 많이 보였어요. 특히 극딜 리레 4레벨 사이클 부분에서요.

어느 정도 내려놓는 사이클을 채용했고, 뉴비분들은 어느 정도 육성 이후 시드링 5레벨을 올린 뒤 새로운 사이클을 배우는 방향으로 가면 쉽게 유입할 수 있을 겁니다. 극딜은 6차 오리진 뽕맛 하나로 확실한 매력을 챙긴 직업입니다. 다만 2분 극딜은 상대적으로 슴슴하다 보니 오리진만 기다리는 상황이....

평딜 측면에서는 오히려 심심한 직업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누를 게 없었고, 주력기를 꾹 누르다가 가끔 서버러스를 누르는, 그 이상도 이하도 없었습니다. 뉴비 기준으로 보면 인식만큼 절대로 하면 안 된다는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초반 체급도 생각보다 낮은 편이 아니었고요.

다만 글라이딩, 플래시 점프 등 이동기 관련해서 뉴비 쪽에서는 호불호가 확 갈리는 이슈가 있습니다. 물론 고인물들은 익숙해져서 글라이딩이 확실히 좋은 유틸 쪽에 속하지만, 처음 접하는 분들은 확실히 힘들 수 있습니다.

데몬슬레이어보다 좋은 직업이 좀 많기 때문에 추천까지는 못 가겠지만... 이펙트가 멋있는 직업을 원하신다면 데몬슬레이어를 한 번 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Q. 이번 여름 업데이트와 챌린저스 월드로 신규·복귀 유저가 늘어난 분위기입니다. 실제 방송에서도 유저층의 변화를 체감하고 계신가요?

진격캐넌 = 확실히 새로운 유저층이 유입되었다는 게 실감이 됩니다. 방송에서도 이것저것 질문이 많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Q. 이번 챌린저스 월드의 가장 큰 변경점은 역시 경매장 사용이 가능해진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0부터 시작하는 재미가 줄었다’, ‘득템의 재미가 다소 떨어졌다’는 의견도 있는 반면, ‘아이템 세팅 난도와 부담이 크게 낮아졌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진격캐넌님은 이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진격캐넌 = 장점과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장점은 어느 정도 본섭의 경제를 살리면서, 아이템을 맞추는 부담감 자체는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챌린저스 서버 득템의 재미는 확실히 반감되었으며, 여명이나 칠흑 같은 아이템을 다 사서 가다 보니 기존 챌린저스 서버와는 다른 방향이라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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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 통합 경매장 시스템


Q. 이번 챌린저스 월드는 경매장 사용 가능, 성장 속도 증가, 솔 야누스 지원 등 이전 시즌과 비교해 체감 변화가 컸습니다. 가장 크게 와닿은 변화는 무엇이었나요?

진격캐넌 = 당연하게도 위 제목 중 가장 와닿은 변화라면 솔 야누스 지원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전 시즌 초반에는 사냥 때문에 직업 고민을 했었던 상황과 다르게, 이번에는 사냥이 고려 대상으로 들어가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직업을 할 수 있게 된 게 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Q. 반대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다음 시즌에 보완되었으면 하는 부분도 함께 말씀 부탁드립니다.

진격캐넌 = 이번에는 자잘한 오류가 많았습니다.

특히 챌린저스 월드 4에서 사냥 오류는 정말 치명적인 사항이었고, 쉽지는 않겠지만 이런 오류들이 최소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시즌 보스 ‘메이린’에 대한 진격캐넌님의 평가도 궁금합니다.

진격캐넌 = 메이린은 확실히 잘 만든 보스인 것 같습니다.

스킬 뽑기에도 정확한 목표가 있고, 직업군 3개를 고르면 특수 스킬이 생성됩니다.

정직한 보스다 보니 보스 패턴을 공부하면 손쉽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디자인 쪽으로도 정말 매력적으로 뽑힌 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와 별개로 최소컷을 하는 라인에서는 특수 스킬 뽑기에서 편차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어센트 1회 회복만 없었으면 참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굳이 흠을 잡자면 이 정도지, 확실히 잘 만든 보스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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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잘 만든 시즌 보스 메이린©유튜브 진격캐넌


Q. 진격캐넌님의 개인 방송에는 많은 초보 유저들이 찾아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메린이들이 자주 하는 실수 중, 특히 안타깝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진격캐넌 = 아이템 버닝을 받았다가 직업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캐릭터를 삭제한 후 다른 캐릭터를 생성하는 일이 빈번했습니다.

아이템 버닝은 지정 캐릭터를 삭제해도 다시 생성한 캐릭터에 재지정할 수 없습니다..ㅠㅠ...


Q. 많은 유저들이 놓치고 있는 챌린저스 월드 팁이나, 초보 유저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진격캐넌 = 메이플은 급하게 가면 갈수록 돈을 정말 많이 쓰게 되는 게임입니다. 남들이 챌린저스를 몇 명이 찍든 신경 쓰지 마시고, 자기 페이스대로 가는 게 좋습니다.


Q. 앞으로 적용될 업데이트 중 가장 기대되는 업데이트는 무엇인가요? 반대로 걱정되는 업데이트가 있다면 어떤 부분일까요?

진격캐넌 = 역시 저한테는 신규 보스가 가장 기대됩니다. 새로운 보스 분석만큼 재미있는 것이 없으니까요.

걱정되는 업데이트라면 역시 최근 경매장 이슈가 터졌기 때문에, 경매장이 우려됩니다. 오류 없이 완벽하게 잘 들어왔으면 합니다. (편집자 주: 인터뷰는 7월 4일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경매장 관련 오류가 실제로 발생해 이슈가 되었으며, 해당 오류는 현재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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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되는 경매장 오류


Q. 챌린저스 월드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요. 본 캐릭터인 캐논슈터의 현황도 궁금합니다. 최근 캐논슈터는 어떤 상태라고 보고 계신가요?

진격캐넌 = 캐논슈터는 리컨 패치, 시드링 통합 패치, 준극딜 직업으로 인한 0%대 상승률, 신규 공용 코어에서 뒤에서 2등 효율을 받은 상태이며, 상대적으로 체급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또한 초반일수록 캐논슈터는 더더욱 체급이 떨어지며, 캐논슈터를 플레이하더라도 파티 시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헥사 환산 9만 초중반을 달성할 캐릭터에 권장드립니다.

그와 별개로 캐논슈터가 2초뚝을 채용한다면 쉬운 사이클, 짧은 무적기 유틸, 풀메이커 고성능 사냥 등 장점도 있는 직업입니다.


Q. 여름 3차 업데이트로 예고된 신규 보스 ‘벨로나’ 퍼스트 클리어에도 도전하실 예정이신가요?

진격캐넌 = 당연히 도전 예정입니다. 그에 맞게 스펙업도 열심히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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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보스 벨로나 퍼스트 클리어에도 도전할 예정이라고©I유튜브 진격캐넌


Q. 최근 메이플스토리는 롯데월드 콜라보, 극장판 애니메이션 개봉 등 IP 확장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진격캐넌님도 여러 행사에 참여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이벤트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진격캐넌 = 사실 최근에 간 행사는 롯데월드가 전부인데요. 롯데월드에서 여러 기구도 타고, 먹을 것도 먹으면서 정말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캠 공개를 했기 때문에 각종 오프라인 행사가 있으면 방송을 켜도록 하겠습니다!!!


Q. 메이플스토리는 이번에도 큰 변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아쉽다고 느끼는 부분이나, 앞으로 업데이트되었으면 하는 요소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진격캐넌 = 아직까지는 딱히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저 신창섭에게 맡길 뿐입니다.

항상 예상을 벗어나는 패치를 해왔기 때문에 많은 변화가 있지만, 그에 따른 즐거움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밸런스 패치는 자주 해줬으면 좋겠다!!!!!!!!!


Q.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메이플스토리 유저들과 팬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진격캐넌 = 메이플스토리 많이 사랑해주시고 롱런했으면 좋겠습니다!! 팬분들께 캠을 공개한 이유는 팬분들과 오래오래 함께하기 위함입니다!!!!!!!!!!!!

오래오래 같이 방송했으면 좋겠습니다!!!!!!!!!!

▶ [바로가기] 진격캐넌님의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