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은 짧고 알아야 할 정보는 많습니다. 인벤에서는 Steam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주간 신작 소식부터 업데이트, 할인, 행사까지 다양한 정보를 인벤이 직접 픽해서 전해드립니다. 해당 코너는 2주 간격으로 연재되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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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작 : 둠: 다크 에이지 레벨레이션,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엔드리스 라그나로크, 에코스 오브 아인크라드,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 리싱크드
- 업데이트 : 팰월드
- 할인 : GTA5, 토탈워: 워해머3, 이스케이프 프롬 덕코프, 옛날 옛적에 괴혼
STEAM NEWS
지난 한 주,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무슨 일이?
● 글로벌 판매량 1,500만 장 돌파 - 메챠 카멜레온

최근 스팀에서 가장 핫한 게임을 꼽으라면 '메챠 카멜레온'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출시 하루 만에 100만 장을 돌파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1,500만 장을 돌파하며 그야말로 인디 게임의 새로운 신화를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일본의 인디 개발자 lemorion_1224가 1인 개발한 '메챠 카멜레온'의 가장 큰 매력은 카멜레온의 생태적 특성을 숨바꼭질에 접목했다는 점입니다. 기존 숨바꼭질류 게임은 숨는 쪽이 특정 사물로 변해 주변 환경에 녹아드는 방식이었지만, '메챠 카멜레온'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카멜레온이 자신의 피부색을 바꿔 주변에 녹아드는 것처럼 몸에 페인트를 칠하고 포즈를 바꾸며 자연스럽게 배경과 동화되도록 한 것이죠.
이러한 독창적인 게임성에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통한 보는 재미까지 더해지면서, '메챠 카멜레온'에 대한 관심은 그야말로 폭발했습니다. 단숨에 인디 게임계를 휩쓴 이 게임은 이제 당당히 메이저 게임들과 어깨를 견줄 정도가 되었는데요. 현재 스팀 실시간 동시 접속자 수 10위권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이니, 그 인기는 더 말할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만원도 채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 역시 흥행에 크게 일조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선물하기에도 부담 없는 가격이다 보니, 게임을 재미있게 즐긴 유저가 친구나 지인에게 선물해 함께 즐기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요. 덕분에 플레이어 수도 더욱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TRENDING
뜨거웠던, 금주의 스팀 화제작은?

이번 주 스팀 트렌딩 목록 최상단에는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 리싱크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원작의 서사와 분위기는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비주얼과 연출, 액션을 대폭 개선해 여러모로 성공적인 리메이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덕분에 출시 직후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수 9만 9,451명을 기록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뒤를 소드 아트 온라인 신작 '에코스 오브 아인크라드'가 바짝 쫓고 있습니다.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작품은 소드 아트 온라인의 시작인 아인크라드를 배경으로 하는데요. 다만 같은 것은 어디까지나 배경과 설정뿐입니다. 주인공이 키리토가 아니라 플레이어 자신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죠. 플레이어는 게임 속에서 키리토가 겪었던 여러 시련을 마주하고, 자신만의 선택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게 됩니다. 이러한 독특한 콘셉트 덕분인지 원작 팬들의 관심도 적지 않은데요. 다만 버그와 최적화, 밸런스 문제 등이 지적되면서 전반적인 평가는 다소 아쉽다는 분위기입니다.
오랜만에 등장한 매니지먼트 게임 'e스포츠 매니저 2026'에 대한 관심도 적지 않습니다. 국내에서는 팀 사모예드의 '팀파이트 매니저'가 떠오를 수도 있을 텐데요. 실제로 기본 콘셉트도 비슷합니다. 다만 '팀파이트 매니저'가 국내에서 인기 있는 MOBA를 중심으로 했다면, 'e스포츠 매니저 2026'은 FPS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매니지먼트 장르를 좋아한다면 이 작품도 눈여겨볼 만하겠습니다.
마침내 완전판으로 돌아온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 엔드리스 라그나로크'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트렌딩 목록 기준으로는 동시접속자 수에서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 리싱크드'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신규 스토리는 물론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보스, 전투 시스템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면서 한층 풍성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본편을 재미있게 즐겼다면 100%, 아니 120% 만족할 만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HOT DEAL
그래서 사요? 예? 사지 마요?

올해 최고의 기대작 'GTA6' 출시까지 약 4개월가량 남았습니다. 'GTA6'를 기다리는 게이머들이라면 참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는데요. 그 갈증을 'GTA5'가 조금이나마 달래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비록 스토리가 직접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게임의 여러 시스템은 상당 부분 계승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4개월이면 'GTA5'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기에 충분한 시간인 만큼, 'GTA6' 출시 전 워밍업 삼아 플레이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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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략 게임을 좋아하고, 워해머 시리즈 중에서도 워해머 판타지를 좋아한다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토탈워: 워해머3'입니다. 2022년 출시 이후 약 4년째 꾸준히 DLC를 선보이며 콘텐츠를 확장해 왔고, 최근에도 케세이 팩션에 신규 전설 군주를 추가하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올여름에는 대규모 DLC 엔드 타임의 군주들 출시까지 예정되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번 할인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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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비주얼과 싱글 익스트랙션 슈터라는 캐주얼한 요소를 전면에 내세워 수많은 게이머를 매료시킨 '이스케이프 프롬 덕코프(이하 덕코프)'가 25% 역대 최저가 할인으로 돌아왔습니다. 익스트랙션 장르를 해보고 싶지만 특유의 하드코어한 요소나 분위기가 부담스러웠다면 '덕코프'가 바로 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한 번 빠져들면 수십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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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진짜 그럴 때가 있습니다. 스토리가 좋고 연출이 좋고를 떠나서, 그냥 웃고 떠들면서 즐길 수 있는 그런 게임을 하고 싶을 때 말이죠. 그런 게이머들에게 이 게임을 추천합니다. 바로 '옛날 옛적에 괴혼'입니다. 게임에 대해서는 굳이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덩어리를 굴려서 점점 크게 만드는 게 전부니까요. 말 그대로 원초적인 재미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시 초 가격이 살짝 부담스러웠다면 이번 할인을 놓치지 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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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이전과는 확 달라진 지금, 과거는 잊어주세요

'팰월드'가 약 2년 6개월간의 얼리액세스를 마치고 지난 10일 마침내 정식 출시됐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역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입니다. 신규 지역 선리치와 세계수가 추가됐으며, 이에 따라 고대 유적과 감시탑, 신규 정착지, 적 기지 등 탐험 요소도 대폭 늘어났습니다. 팰 역시 빼놓을 수 없는데요. 신규 팰 47종과 아종 25종, 총 72종이 추가되면서 수집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메커니즘인 각성과 돌연변이 시스템까지 더해져 육성의 깊이도 한층 깊어졌죠. 또한 전투 모션도 전면 개편돼 더욱 직관적이고 시원한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스토리 역시 크게 손질됐습니다. 팰파고스부터 탑 보스와의 전투, 그리고 세계수로 이어지는 흐름이 한층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재구성됐으며, 서브 퀘스트와 NPC, 일지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세계관과 서사도 더욱 풍성하게 보강됐습니다.
이 같은 변화에 힘입어 '팰월드'는 정식 출시에 앞서 누적 플레이어 수 4,00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는데요. 출시 하루도 채 지나지 않은 현재 스팀에서는 최고 동시접속자 수 24만 명을 넘어서며 정식 출시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모습입니다. 과연 '팰월드'가 정식 출시 이후에도 얼리액세스 시절의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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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발견
신작을 찾고 있다고요? 이 게임들을 추천합니다

'둠: 다크 에이지'의 스토리 확장팩 '레벨레이션'이 지난 8일 출시됐습니다. '레벨레이션'에서 둠 슬레이어는 상처 입고 배신당한 채 무자비한 연옥으로 내던져집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끝장날 둠 슬레이어가 아니죠. 새로운 무기 체인 스피어를 손에 넣은 둠 슬레이어는 연옥을 탈출하기 위한 피비린내 나는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새로운 스테이지와 악마, 무기까지. 스토리는 물론 액션에 이르기까지 본편의 모든 요소를 한층 확장한 확장팩 '레벨레이션'입니다. 반응 역시 나쁘지 않습니다. 스팀에서는 현재 매우 긍정적 평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역시 둠 슬레이어는 방패 뒤에 숨기보다는 창을 들고 맞서는 편이 더 잘 어울린다는 반응과 함께, 본편을 즐긴 플레이어들 역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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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가 '엔드리스 라그나로크'라는 이름의 완전판으로 돌아왔습니다. 본편 이후를 배경으로 한 '엔드리스 라그나로크'에서는 신규 스토리는 물론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보스, 전투 시스템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는데요. 덕분에 본편을 재미있게 즐겼던 플레이어들이 다시금 그랑데 공역으로 모여들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6종의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소환, 어센드 체인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전투 시스템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기라흐리라와 가란차처럼 본편에는 등장했지만 끝내 플레이어블로 구현되지 않았던 캐릭터들이 마침내 참전한 데다, 새로운 전투 시스템까지 더해지면서 액션의 깊이는 물론 폭까지 한층 넓어졌다는 평가입니다.
'엔드리스 라그나로크'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새롭게 시작하는 플레이어는 물론 본편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만큼 플레이한 유저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팀에서도 매우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복귀를 고민하고 있었다면 지금이 바로 적기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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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에코스 오브 아인크라드'가 10일 정식 출시됐습니다. 이제는 게임으로도 여러 차례 등장한 소아온이지만, 이번 작품은 기존 게임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주인공인데요. 기존 작품들이 키리토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면, '에코스 오브 아인크라드'에서는 플레이어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
다만 기존 소아온 게임들과는 다른 길을 걷겠다는 포부와 함께 출시됐지만, 평가는 다소 엇갈리고 있습니다. 신선하다는 반응도 있지만, 잦은 버그를 비롯해 밸런스와 시스템 전반의 불편함이 꾸준히 지적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메타스코어 60점으로 다소 아쉬운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소아온 팬이라고 하더라도 구매는 조금 신중하게 판단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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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제2의 전성기를 이끈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가 리메이크 작품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 리싱크드'로 돌아왔습니다.
리메이크만 해도 성공은 보장된다는 평가를 받았던 작품이었지만, 현실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개발사 유비소프트는 물론 시리즈 자체가 최근 침체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이어졌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팬들이 기대를 거둘 수 없었던 작품, 그게 바로 '리싱크드'였습니다.
그렇게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 가운데 출시된 '리싱크드'는 기대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한층 발전한 비주얼은 물론 개선된 전투 시스템까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변화를 선보였죠.
물론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번역 품질이 다소 아쉽다는 의견과 함께 인게임 유료 치장 요소에 대한 불만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전반적인 평가는 긍정적입니다. 어쌔신 크리드 팬이라면 만족할 만한 작품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시리즈 제2의 전성기를 이끈 블랙 플래그의 리메이크인 만큼 어쩌면 시리즈 부활의 신호탄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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