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 : Clash of Fates
©RIOT GAMES

라이언이 2세트 반격에 성공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아칼리를 잡은 '세인트' 강성인은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무려 10킬을 기록하며 '코리안 미드'의 위용을 보여줬다.

2세트, 탑 애니비아와 미드 오리아나를 선택한 한화생명e스포츠가 전 라인에서 주도권을 쥔 채 CS를 리드했다. 덕분에 '카나비' 서진혁의 녹턴은 편하게 첫 용을 가져갔고, 유충 합류전에서는 선취점을 올렸다. 이에 라이언은 다음 드래곤 한타서 힘을 냈다. '세인트' 강성인의 아칼리와 '인스파이어드' 리 신의 핑퐁을 앞세워 일방적으로 2킬을 가져간 것. 이후 적극적인 카운터 정글을 통해 녹턴을 잘라내기도 했다.

전령 한타에서는 동수 교환이 나왔다. 치고 빠지는 치열한 핑퐁 싸움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위기에 몰렸는데, 리 신의 궁극기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으면서 다행히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후 양 팀은 서로 끊어먹기를 반복하며 킬을 주고 받았다. 잘 큰 아칼리는 '제카' 김건우의 오리아나를 솔로 킬 내기도 했다.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간 건 라이언이었다. 리 신이 물리면서 열린 전투를 아칼리와 '버서커' 김민성 이즈리얼의 활약으로 뒤집었다.

27분 경, 한화생명e스포츠가 바론 앞에서 다시 한번 한타를 열었다. 하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리 신과 '아일즈'의 알리스타는 죽지 않았고, 그 사이 아칼리가 전장을 헤집고 이즈리얼이 화력을 뿜어냈다. 전리품으로 바론을 챙긴 라이언은 마법공학 영혼도 손에 넣었다. 라이언은 '제우스' 최우제의 애니비아를 시작으로 킬을 쓸어 담았고, 적진으로 진격해 2세트 넥서스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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