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 : Clash of Fates
©RIOT GAMES

대전에 실버 스크랩스가 울려 펴졌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힘들었던 4세트를 역전해내면서 승부를 5세트로 이끌었다.

4세트 격전지는 탑이었다. 라이언이 '아일즈'의 파이크를 계속 탑으로 소환하며 '제우스' 최우제의 스웨인을 집요하게 노렸는데, '카나비' 서진혁의 나피리가 탑을 지속적으로 봐주면서 싸움에 응했다. 그 과정에서 데스가 나오기는 했지만, 나피리가 5킬을 가져가며 정글 간의 성장 차이를 크게 벌렸다. 하지만, 반대로 라인 주도권은 라이언 쪽에 있었다. 파이크의 로밍 플레이는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큰 압박이었다.

파이크의 끈질긴 매복에 '제카' 김건우 오로라의 애니가 잡혔고, 순간이동으로 넘어 온 스웨인도 허무하게 죽었다. 라이언이 글로벌 골드를 3,000 이상 앞섰다. 그런데 19분 경, 한화생명e스포츠의 괴력이 나왔다. 라이언의 이니시에이팅을 완벽하게 받아쳐 일방적으로 3킬을 가져왔다. 한숨 크게 돌린 한화생명e스포츠는 3용을 챙겼고, 이후 나피리가 먼저 잡힌 한타서 스웨인의 존재감을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26분 경, 한화생명e스포츠가 먼저 대지 영혼을 두드렸다. 변수를 노리던 파이크를 먼저 잘라낸 한화생명e스포츠는 드래곤도 먹고, 전투도 승리하면서 확실한 역전을 그렸다. 전리품으로 바론 버프를 챙긴 한화생명e스포츠는 라이언의 진영으로 향했다. 스웨인이 순간이동으로 적진 한복판에 떨어지면서 불사의 면모를 뽐냈고, 킬을 쓸어 담은 한화생명e스포츠가 넥서스를 파괴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 : Clash of Fates
©RIOT 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