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 인챈트가 7월 11일(토) 20시 최초의 '신' 선출을 진행했다. '신'은 각 서버별 길드에 소속된 계승자들의 개인 나인 소모량을 기준으로 선정되는 특수한 권한이다. 신은 서버를 관장하는 일반 신과 월드를 관장하는 '주신', 게임 자체를 관장하는 '절대신'으로 나뉘지만 이번에는 각 서버의 신만 우선적으로 선출됐다.
이번 신 선출이 더욱 중요했던 이유는, 바로 최초 기념으로 일반 신에게도 절대신의 권한 중 하나인 '업데이트 방향성에 기여할 수 있는 투표권'이 제공됐기 때문이다. 신 선출 1시간 전인 19시부터는 나인 소모 랭킹이 보이지 않아 각 서버에서 치열한 눈치 싸움이 이어졌다.
거의 모든 서버에서 18시 기준 1위가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신이 되는 양상을 보였지만, 린델5에서는 이변이 일어났다. 18시 기준으로 7.2억 나인을 소모하여 4위에 랭크됐던 '월하(Team월령)'이 20시 기준 제우스 길드를 누르고 신에 선출됐다. 무려 10억 나인 이상의 차이를 랭킹 비공개 시간 동안 뒤집은 것이다. 한편 린델4, 이브라스5, 리차드3, 레지나4 서버는 신 선출이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공지사항이 올라오기도 했다.
아직 주신과 절대신은 어떻게 선출되는지, 선출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자세하게 공개된 바는 없다. 다만 2주마다 신규 신이 선출될 예정이라고 기존에 예고된 바 있어, 앞으로도 더 높은 권력을 가진 신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나인 싸움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