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로 돌아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리그 클래식'이 2026 MSI 결승 무대에서 최초 공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12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에 앞서 리그 클래식을 공개했다. LoL e스포츠 역사에 이름을 남긴 레전드 선수 10인이 등장해 리그 클래식으로 맞대결을 펼쳤다.
롤의 과거 버전을 구현한 '리그 클래식'은 시즌 3를 기반으로 초기 시즌의 재미있는 콘텐츠를 한 데 응축한 베스트 콜렉션이다. 너프와 리워크를 거치며 자취를 감췄던 옛 챔피언 60종을 부활시켜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다양한 챔피언 뿐만 아니라 지금은 사라진 아이템, 과거 버전의 룬과 특성도 적용됐다.

이날 리그 클래식 이벤트 매치에는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이 초청됐다. 베인의 아버지 '더블리프트', 병장 '리바이', WE의 전설 '웨이샤오' 등 국내에서도 유명한 해외 선수는 물론, '앰비션' 강찬용, '폰' 허원석, '캡틴잭' 강형우 등 LCK 출신 선수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
밴픽 단계부터 리워크 전 카서스, 아무무, 알리스타, 스카너, 카사딘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끈 이번 경기는 앰비션'과 '더블리프트'가 속한 팀 바론의 승리로 끝이 났다. 여전히 날카로운 '리바이'의 갱킹으로 팀 드래곤이 앞서갔지만, '웨이샤오'의 룰루라는 날개를 단 '더블리프트'의 베인 캐리로 팀 바론이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한편, 리그 클래식은 한국 시간으로 7월 30일 26.15 패치와 함께 라이브 서버에 출시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