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월드 Palworld
팰월드 이미지 ©Pocketpair

📊스팀체크 24- 매일 갱신되는 스팀 데일리 브리핑입니다. 실시간 동접부터 글로벌·한국 매출 TOP 차트와 오늘의 소식, 신작, 업데이트 소식까지 한 번에 정리해 전해드립니다.
'팰월드'가 정식 출시와 함께 확실한 2차 흥행 궤도에 올랐다. 포켓페어의 팰월드는 지난 10일 약 2년 6개월간의 얼리 액세스를 마치고 1.0 정식 버전으로 전환했다. 이후 사흘 만에 스팀 동시 접속자 85만 명을 돌파하며 실시간 동접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승 곡선도 가파르다. 정식 출시 당일 49만 명을 기록한 뒤 11일 72만 명, 이후 85만 명대까지 올라섰다. 얼리 액세스 시절 세운 최고 동접 210만 명을 다시 넘기는 것은 쉽지 않겠으나, 이 추세라면 100만 명 선은 충분히 사정권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흥행의 동력은 정식 출시와 함께 투입된 콘텐츠 물량이다. 신규 지역이 추가돼 모험 범위가 넓어졌고 새로운 팰도 합류했다. 육성 시스템도 대폭 강화되고, 전투와 건설 편의성 개선 역시 기존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가격 정책도 흥행을 이어가는 데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얼리 액세스 게임이 정식 출시 시점에 가격을 올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팰월드는 기존 가격을 그대로 유지했다. 콘텐츠는 대폭 늘리면서 가격은 동결한 선택이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포켓페어 역시 이 결과에 놀란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개발사는 공식 X를 통해 정식 출시 이후 팰파고스 제도가 수많은 팰 테이머로 붐비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플레이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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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3. 스팀 차트 ©INVEN



ISSUE | 오늘의 소식

■ 매출 순위 | 프린세스 메이커 : 예언의 아이들, 업데이트로 매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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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메이커 : 예언의 아이들 이미지 ©GEAR2

'프린세스 메이커: 예언의 아이들'이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로 매출 순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달 29일 적용된 업데이트로 8년 전체 육성 기간이 온전히 구현됐고, 스케줄이 더욱 세분화됐다. 공략 인물이 늘었고 엔딩도 다양해졌다. 이에 최근 평가는 96% 긍정으로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회복했다. 개발팀 전원 퇴사와 프로젝트 이관이라는 우여곡절을 겪었던 작품인 만큼, 이번 반등이 가지는 의미 역시 특별할 것으로 보인다.



NEW | 출시 예정 & 업데이트

■ 출시 | 냥냥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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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 우체국 이미지 ©Maracas Studio

마라카스 스튜디오가 만든 '냥냥 우체국'은 제목처럼 플레이어가 고양이 우체부가 되어 소포를 포장하고 분류하고 배송한다. 최대 4인까지 함께하는 협동 시뮬레이션에서 , 손발이 맞으면 깔끔한 배송 라인이 완성되고 그렇지 않으면 창고가 소포 더미로 뒤덮인다. 밤에는 마법 소포가 섞여 들어오며 우체국에 얽힌 이야기가 조금씩 풀린다. 출시 후 이용자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 출시 | 어센드 투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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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드 투 제로 이미지 ©Flyway Games

플라이웨이 게임즈의 액션 로그라이크 '어센드 투 제로'는 13일 스팀에 정식 출시됐다. 시간을 멈추는 능력이 핵심으로, 런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카운트다운 타이머가 전투와 성장, 죽음까지 전부 지배하는 구조다. 시간이 곧 자원이자 적인 셈인데, 서바이버즈류에 시간 조작이라는 변주를 얹은 설계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6종의 플레이어블 아바타는 성장 곡선과 스킬이 각각 달라 단순한 외형 선택에 그치지 않는다.



■ 얼리액세스 | 숲에서의 탈출: 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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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의 탈출: 막차 이미지 ©Frag Lab

'숲에서의 탈출: 막차'는 10일 얼리 액세스로 출시됐다. 안개 낀 숲에 갇힌 죄수가 기차를 고치고 연료를 끌어모아 미치광이 교도관에게서 빠져나가는 협동 호러다. 이스케이프 백룸 계열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구조로, 혼자서도 붙어볼 수 있지만 다양한 협동이 더 중요하게 그려진다. 개발을 맡은 프래그랩은 워페이스, 크라이시스, 배틀필드를 거친 인력들이 2017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세운 스튜디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