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펼쳐진 EWC 2026 리그오브레전드 T1과 GAM의 그룹 C조 경기는 T1의 승리로 종료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 : Clash of Fates
©Riot Games

경기 초반, GAM은 상체 위주 싸움에서 '오너'의 바이를 두 번이나 잡고, '도란'의 나르, '페이커'의 오리아나도 한 번씩 잡아내 굉장히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케리아'의 쉔이 미드로 향하며 첫 킬을 기록한 T1은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고, 분위기를 가져왔다.

흐름을 가져온 T1은 0:4 킬 스코어에서 4:4까지 순식간에 따라가고 드래곤 전투까지 승리했다. 계속 당하던 GAM도 탑에서 오리아나를 제압하는 등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는 분명 T1이 주도하고 있었지만, GAM의 전투력도 만만하게 볼 게 아니었다.

T1이 상대 정글 시야를 잡던 사이에 '페이즈'의 탈리야가전사하며 흐름이 살짝 끊겼다. 그래도 T1이 드래곤 3스택을 쌓아놓기도 했고, 여전히 주도권을 잡고 있던 상태였다. 그리고 바론 앞 한타는 T1이 대승을 거뒀고, 바론 사냥 후 더욱 거세게 GAM을 압박하고 EWC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