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가 15일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펼쳐진 EWC 2026 LoL 첫 경기에서 LEC 소속 카르민 코프에 승리하고 승자조로 향했다. 젠지는 지난 2025 EWC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최근 MSI에 참가하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가 관건이었다. 초반에 살짝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금방 궤도에 오르며 무난히 카르민 코프를 제압했다.

이하 현장에서 만난 젠지 '룰러' 박재혁의 승리 후 인터뷰 내용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 : Clash of F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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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개막전 카르민 코프를 상대로 승리한 소감은?

초반에 불리했는데, 결국 승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Q. 첫 경기도 그렇고, 승리했으니 다음 경기도 단판이다. LCK팀 입장에서 단판이 오히려 더 부담스럽지 않은가?

확실히 단판이라 자칫 잘못하면 떨어질 수 있어서 변수에 대한 걱정은 있다. 그래도 그걸 걸 다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큰 부담이 있진 않다.


Q. 최근 바텀에 비원딜이 자주 등장한다. 이에 대한 자신감은?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자신감은 어떤 챔피언을 해도 적당히 기본적으로는 다 유지가 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경기에서 잘하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다.


Q. EWC에서 경계하는 팀이 있다면?

사실 우리가 지금 누구를 경계하는 것보다는 그냥 우리 실력이 더 우선이라 생각한다.


Q. 국제전에 젠지가 없던 게 굉장히 어색했는데?

개인적으로는 MSI에 가지 못했던 적이 많아서 어색하진 않았지만, 젠지라는 팀이 없는 건 확실히 좀 어색하더라. MSI에서 없었던 만큼 EWC에서 더 많은 걸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오늘 경기에서는 실수도 있었지만, 앞으로는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