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벨 울브스의 오픈월드 다크 판타지 액션 RPG '더 블러드 오브 던워커'가 골드 선언과 함께 개발 완료를 알렸다.
개발사 레벨 울브스는 공식 X를 통해 "더 블러드 오브 던워커가 골드에 도달했다(has gone gold)"며 "베일 상고라가 여러분을 기다린다"는 메시지와 함께 골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게임 업계에서 '골드 선언'은 게임의 개발이 모두 완료되어 인증 및 디스크 제작 단계로 넘어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선언으로 오는 9월 3일로 예정된 출시일을 문제없이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 블러드 오브 던워커는 더 위쳐3와 사이버펑크 개발에 참여했던 이들이 2022년 설립한 신생 스튜디오 레벨 울브스의 첫 작품이다. 콘라드 토마시키에비치 전 위쳐3 디렉터가 주도하고 있으며, 약 160명 규모의 스튜디오가 언리얼 엔진 5로 제작 중이다.
게임은 전쟁과 흑사병이 휩쓴 14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한다. 인류가 약해진 틈을 타 어둠 속에 숨어있던 뱀파이어들이 권력을 거머쥔 세계에서, 플레이어는 낮에는 인간, 밤에는 뱀파이어로 활동하는 '던워커' 코엔이 되어 가족을 구하기 위해 싸운다.
핵심은 '내러티브 샌드박스'와 시간의 자원화다. 코엔에게는 가족을 구할 30일의 낮과 밤이 주어지며, 주요 선택과 행동이 시간을 소모한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와 세계의 흐름, 결말이 크게 달라지며, 낮과 밤은 전투와 이동 방식까지 완전히 다르게 설계됐다.
한편, 더 블러드 오브 던워커는 출시를 앞두고 전 플랫폼 통합 위시리스트 200만 건을 돌파하며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레벨 울브스가 개발하고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더 블러드 오브 던워커는 2026년 9월 3일 PC, PS5, XSX|S로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