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가 파리에서 진행 중인 EWC 2026 첫 경기에서 CBLoL 로스를 상대로 파괴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무려 19분 만에 승리를 따낸 한화생명은 MSI 우승 후 바로 다음 날 출국하는 강행군임에도 역시 체급의 한화생명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이하 한화생명e스포츠 '구마유시' 이민형의 인터뷰 전문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 : Clash of F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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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9분 만에 승리한 소감은?

우리가 바쁜 일정 속에 EWC 첫 경기였는데, 걱정한 것에 비해 경기력이 잘 나와 완승을 거둘 수 있어 기쁘다.


Q. MSI 우승 후 다음 날 바로 출국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MSI 우승 후 다음 날 오전 10시 비행기를 타고 파리에 왔다. 시차 적응을 최대한 하려고 우승 후 밤을 새우고 출국해서 그나마 좀 적응하고 있는 단계다.


Q. 파리에 좋은 기억이 많은데, 2년 만에 온 소감은?

파리에서 확실히 좋은 기억이 많다. 대회를 마치고 시간이 되면 에펠탑에 또 가고 싶다.


Q. EWC 규모가 굉장한데, 본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대회인지?

확실히 종목도 많고, LoL에 참가한 팀들도 워낙 쟁쟁한 팀들이라 e스포츠 월드컵에 딱 어울리는 대회라고 생각한다.


Q. 이번 EWC에 대한 우승 욕심은?

한화생명에 처음 합류했을 때 트로피 진열장을 봤는데, 빈 공간이 좀 많더라. 하나라도 더 얻어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Q. 지난주 MSI를 우승했기 때문에 많은 팀들이 한화생명을 경계하고 있다. 경쟁 팀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주자면?

MSI 트로피가 경고의 메시지인 것 같다.


Q. 9월에는 아시안게임도 예정되어 있다. 올해 가장 바쁜 선수 중 한 명인 것 같은데?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잘 먹고, 잘 자고, 가끔 운동도 하는 게 최고인 것 같다.


Q. 본인에게 아시안게임은 어떤 의미인가?

아시안게임은 이전에도 정말 나가고 싶었다. 올해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 정말 영광스럽고, 금메달로 보답하고 싶다.


Q. 2회 우승이면 연금도 탈 수 있다. 연금에 대한 욕심도 있나?

2030년까지는 열심히 할 생각이라 기회가 또 주어지면 도전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