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란트 랩스와 슬러그 디스코는 미시 세계 로그라이크 슈팅 게임 '패서제닉'을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패서제닉'은 플레이어가 질병이 되어 인체 내부의 면역 체계를 상대로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실제 생물학에서 영감을 받은 7종의 병원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20종이 넘는 고유한 세포 소기관과 돌연변이를 수집하고 조합해 병원체를 진화시키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소프트 바디 물리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구현되어 세포와 투사체가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내에는 매번 새롭게 생성되는 6개의 레벨이 마련됐다. 플레이어는 장과 심장 등 인체 내부 환경을 탐험하며 대식세포와 T세포가 쏟아내는 탄막을 피해야 한다.

이외에도 연충과 폐 기생충 등 경쟁 병원체와 정면 승부를 펼치게 된다. 최종 보스를 쓰러뜨린 이후에는 특정 조건을 만족해 진입할 수 있는 비밀 레벨과 실력을 시험할 수 있는 15개의 챌린지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챌린지를 완료하고 플라스미드 조각을 모으면 새로운 병원체와 세포 소기관, 업그레이드 요소가 해금된다.

'패서제닉'은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등 총 11개 언어를 공식 지원한다. 게임의 기본 판매 가격은 1만500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20% 할인이 적용된 8천400원에 판매된다. 오리지널 사운드트랙과 콘셉트 아트북이 포함된 번들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8천200원이며 출시 기념 40% 할인이 제공된다.

패서제닉 Pathoge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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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란트 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