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이 '스트리트 파이터 6' Year 4 첫 번째 DLC 캐릭터 '야스민(Yasmine)'의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지난달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통해 참전 사실과 전투 스타일이 먼저 공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기술 구성과 캐릭터 설정, 아웃핏, 슈퍼 아츠 등 실제 플레이에 가까운 정보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야스민은 오는 8월 3일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 합류한다.

스트리트 파이터6 streetfighter 6
©Capcom

이번 공개에 따르면 야스민은 필리핀 전통 무술 에스크리마(Eskrima)와 카람빗 단검을 사용하는 러시다운 캐릭터다. 핵심 시스템은 '바야니(Bayani) 모드'로, 특정 기술을 적중시키면 강화 상태에 돌입해 후속 기술의 성능과 연계가 크게 향상된다. 특히 '알론(Alon)'과 '탈림 응 항인(Talim ng Hangin)' 등 주요 기술은 바야니 모드 발동과 직결되며, 이후에는 더 높은 런처나 바운드, 다운 효과를 활용한 콤보가 가능하다.

슈퍼 아츠의 구성도 공개됐다. 레벨 1 '히와 응 칼랑이탄(Hiwa ng Kalangitan)'은 무적 판정을 활용한 대공 및 반격기로 설계됐으며, 적중 시 바야니 모드가 활성화된다. 레벨 2 '나카타공 라카스(Nakatagong Lakas)'는 일정 시간 동안 바야니 모드를 유지한 채 강화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전용 돌진기 '린야 응 리와나그(Linya ng Liwanag)'와 강화된 OD 기술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레벨 3 '파무무카드카드 응 삼파기타(Pamumukadkad ng Sampaguita)'는 에너지를 모아 일격을 가하는 피니시 기술이다.

스트리트 파이터6 streetfighter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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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캐릭터 설정도 함께 공개됐다. 야스민은 할아버지에게 무술을 배우며 오빠와 함께 성장했지만, 어느 날 오빠가 실종되면서 싸움을 포기했다. 이후 우연히 프랑스 슈퍼모델의 영상을 접한 것을 계기로 다시 여행을 시작하게 되며, 실종된 오빠를 찾기 위해 세계를 떠돈다는 배경 스토리를 갖고 있다. 또한 두 번째 아웃핏은 교복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새롭게 추가되는 '아바타 아케이드'에서 호감도(획득 게이지)를 최대치까지 올리거나 파이터 코인으로 획득할 수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6 streetfighter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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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캡콤은 야스민 업데이트와 동시에 Year 4의 시작을 알리는 전 캐릭터 밸런스 조정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세부 변경 사항은 업데이트 직전 공개될 예정이며, 야스민은 Year 4 캐릭터 패스 및 얼티밋 패스 구매자에게 출시와 동시에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