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헤일로'와 함께 Xbox 콘솔을 견인하던 쌍두마차,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 그 최신작인 '기어스 오브 워: E-데이'가 오는 10월 7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오픈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정식 출시까지 약 2개월을 남겨둔 가운데, 본격적인 멀티플레이 모드 검증에 나선 셈이다.

'기어스 오브 워: E-데이' 오픈베타 테스트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다만 사전예약이나 게임패스 구독을 통해 일주일 먼저 테스트에 참여할 수도 있다. Xbox Series X|S나 PC용 Xbox 앱, 스팀 등을 통해 게임을 사전 구매하거나 게임패스 얼티밋 또는 PC 게임패스를 구독하면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얼리액세스 오픈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베타 콘텐츠는 주차별로 달라진다. 먼저 '얼리액세스 오픈베타 테스트'에서는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를 대표하는 PvE 멀티플레이 모드인 호드 시즈(Horde Siege)를 체험할 수 있다. 기존 호드 모드에서 쌓은 개발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모드인 만큼, 기존 시리즈 팬들에게도 한층 도전적이고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8월 13일부터 시작되는 정식 오픈베타에서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개선된 4대4 대결(Versus) 모드가 대표적이다. PvE 콘텐츠를 선호하는 이용자는 호드 시즈를, PvP를 즐기는 이용자는 대결 모드를 플레이하는 식으로 PvE와 PvP 양쪽의 멀티플레이 콘텐츠를 두루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이번 오픈베타에서는 각 콘텐츠의 일부만 공개된다. 호드 시즈는 정식 출시 버전에서 총 3개의 맵과 최대 30레벨까지 제공될 예정이지만, 오픈베타에서는 1개 맵과 최대 10레벨로 제한된다. 대결 모드 역시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4개 모드와 6개 맵이 제공될 예정이지만, 오픈베타에서는 2개 모드와 2개 맵만 이용할 수 있다.

오픈베타 참가자를 위한 전용 보상도 마련됐다. 테스트 기간 중 특정 도전과제를 완료할 때마다 보상이 하나씩 해금되는 방식이다. 에픽 등급의 '폭발 피해 탄창' 캐릭터 스킨과 희귀 등급의 '벌레 박살내기' 무기 스킨 세트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되며, 획득한 스킨은 정식 출시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기어스 오브 워: E-데이' 오픈베타의 자세한 일정과 콘텐츠에 대한 정보는 스팀 상점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어스 오브 워: E-데이 Gears of War: E-Day
오픈베타 테스트 보상 ©Xbox Game Studios

기어스 오브 워: E-데이 Gears of War: E-Day
시즈 호드 모드 ©Xbox Game Studios

기어스 오브 워: E-데이 Gears of War: E-Day
시즈 호드 모드 로비 ©Xbox Game Stud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