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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과 대학로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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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이사장 박명진)과 서울문화재단(대표 송형종)이 지난 8월 4일 서울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취지는 예술인이 창작하고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무대를 넓히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여러 문화예술 분야에 걸쳐 긴밀하고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 체계를 갖춰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 모두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꼽히는 대학로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을 살려, 대학로 활성화를 위한 대-락로 캠페인에도 함께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예술가의 창작 기반을 넓히고 서울 지역 문화예술에 활력을 더할 협력 모델을 꾸준히 발굴하며, 공동 프로젝트와 공연 교류, 예술가 네트워크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늘려간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인 성과는 하반기부터 나온다. NC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예술인 지원 플랫폼 STAGE 100 사업을 통해 발굴한 작품이 서울문화재단의 공연 전 쇼케이스 제철연극 무대에 오른다. 관람객이 공연을 본 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연계 콘텐츠 역시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박명진 NC문화재단 이사장은 “양 기관의 문화예술 전문성과 자원이 합쳐지면서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대학로 활성화 캠페인처럼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C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 창립 15주년에 맞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치기 위해 세워진 비영리 재단이다.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