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저즈 오브 더 코스트가 하츠네 미쿠를 앞세운 '매직: 더 개더링' 커맨더 덱을 내놓는다.
회사는 4일(현지 시간) 바로 플레이할 수 있는 완성형 상품 '시크릿 레어 커맨더 덱: 하츠네 미쿠'를 공개하고, 주문은 24시간 동안만 받는다고 밝혔다. 가격은 149.99달러, 우리 돈으로 약 21만4천원이다.
덱은 카드 100장으로 짜인 커맨더 전용 구성이다. 토큰 생성과 생명점 획득을 축으로 삼으며, 통솔자 자리에는 트로스타니(Trostani, Selesnya's Voice)가 'Miku, Song of the People'이라는 이름으로 들어간다. 상자에는 신규 아트를 입힌 포일 무테 카드 12장, 기본 대지 평지와 숲 각 7장, 비포일 재판 카드 74장, 양면 토큰 10장, 덱 박스가 함께 담긴다.
주문 창구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전 1시에 열려 12일 오전 0시 59분에 닫힌다. 위저즈는 물량 일부를 곧바로 출하하고, 그 밖의 주문은 북미 2027년 5월, 유럽연합과 영국 2027년 6월에 배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4시간 주문 방식은 시크릿 레어가 처음 도입하는 판매 형태다. 5월에 나온 '고블린 스톰' 덱이 1인 1개 구매 제한에도 34분 만에 품절되면서 물량 정책을 둘러싼 비판이 이어졌고, 위저즈는 이번 판매를 그에 대한 대응이자 실험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