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신규 그림자 레이드 죽음의 계율자, 벨가르딘을 업데이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레이드는 카다룸 제도에서 이어진 스토리의 연장선에 놓여 있다. 벨가르딘이 카다룸 제도에 발을 들이면서 새로운 모험이 펼쳐지는 구조이며, 벨가르딘과 카다룸 제도를 둘러싼 이야기의 서막은 지난 7월 29일 열린 전조 퀘스트에서 시작됐다.
죽은 자의 영혼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벨가르딘은 모험가 8명이 함께 도전해야 하는 엔드 콘텐츠다. 난이도는 노말과 하드, 나이트메어 세 가지로 나뉘며 입장에 필요한 아이템 레벨은 각각 1,750, 1,770, 1,780이다.
관문은 모두 2개다. 첫 번째 전투가 벌어지는 무대는 거룩한 안식의 묘원으로, 석관과 검을 무기 삼아 몰아치는 벨가르딘의 공격을 이겨내야 한다. 두 번째 관문에서는 벨가르딘의 내면에 깃들어 있던 한층 강력한 적, 죽음의 주조자 페투스 안 크라그마(이하 페투스)와 맞붙게 된다. 페투스는 네 개의 팔로 변칙적인 공격을 퍼붓고 광신도들의 의식을 동원해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여기에 이번 레이드부터 적의 공격을 정확한 타이밍에 막아내면 반격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홀딩 저스트 가드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돼 전투의 긴장감을 높였다.
보상 역시 눈길을 끈다. 난이도와 관계없이 두 번째 관문을 처음으로 돌파한 모험가에게는 영웅 등급의 신규 장비 완갑이 주어진다. 완갑은 벨가르딘을 처치해 얻은 재화로 성장시킬 수 있으며, 능력치를 끌어올리되 전체 아이템 레벨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스마일게이트는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벨가르딘 정복전은 8월 5일부터 9월 16일까지 이어지며, 벨가르딘 레이드를 통해 여러 미션을 달성하면 보상이 지급된다. 특히 나이트메어 난이도 미션을 완수하면 유물 칭호와 파티 라운지 배경 같은 특별 보상까지 챙길 수 있다.
8월 5일부터 19일까지는 치지직 드롭스 이벤트도 열린다. 기간 중 치지직에서 로스트아크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면 누적 시청 시간에 따라 각종 성장 재화가 주어지고, 드롭스 보상을 한 번 이상 받은 모험가 가운데 추첨을 거쳐 치킨 세트 모바일 쿠폰도 제공된다.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혼돈의 균열과 가디언 토벌 등 게임 내 여러 콘텐츠에 새로운 구간이 추가되기도 했다. 로스트아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