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2026년 8월 5일(수) 16:00
참 석: 김병규 대표, 도기욱 CFO
발표내용: 넷마블 2026년 2분기 실적, 향후 전략
■ 넷마블 2026년 2분기 실적과 현황 요약

▣ 2026년 2분기 실적 요약
- 2026년 2분기 매출 7,492억 원 (+4.4% YoY, +15% QoQ)
ㄴ 기존작 매출 상승 및 신작(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솔: 인챈트) 출시 성과 반영
ㄴ 상위 매출 게임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9%),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7%), 랏차슬롯(7%) 등
-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801억 원, 당기순이익 2,039억 원
ㄴ 당기순이익은 지타워 매각에 따른 처분이익 등 반영

▣ 2026년 2분기 비용 요약
- 2026년 2분기 영업비용 6,691억 원(+8.5% YoY, +11.8% QoQ)
- 마케팅비 1,835억 원(+35.5% YoY, +9.1% QoQ)
ㄴ 신작(몬길: 스타다이브, 솔: 인챈트) 출시 등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
- 인건비 1,825억 원(+4.3% YoY, +8.9% QoQ)
ㄴ 급여 인상 효과 온기 반영 등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
- 지급수수료 2,356억 원(-2.8% YoY, +17.3% QoQ)
ㄴ 지급수수료율은 외부 IP 게임 매출 비중 증가 등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

▣ 신작 라인업
- 2026년 하반기 신작 3종 출시 예정
ㄴ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로그라이트 액션 RPG, PC/모바일)
ㄴ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수집형 RPG, PC/모바일)
ㄴ '프로젝트 이지스' (PC/모바일)

■ 질의응답
최근 주가 하락과 함께 시장의 우려를 보면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큰 것 같다. 넷마블은 다작을 통해 실적 성장을 견인해 온 회사인 만큼, 신작 개발 현황이나 2027년 출시할 수 있는 게임의 수, 2026년 이후 게임 파이프라인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해 줄 수 있나.
김병규 대표 = 2027년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이 콜에서 말씀드리는 것이 시장의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먼저 왜 하반기 라인업을 조정했는지 이유를 말씀리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라인업을 선제적으로 조정한 이유는 기본적으로 엄격한 런칭 기준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고, 신작 런칭에 소요되는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운용해야겠다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 신작 런칭에 소요되는 리소스 효율적 운용도 있지만, 라이브 서비스 게임의 PLC(Product life Cycle, 제품 수명 주기)를 확장하는 것을 타겟하고 있어 이런 조치를 취하고 있다.
잘 아시겠지만, 저희가 그동안 다작의 출시를 통해 성장을 점유한다는 것의 이면에는 상대적으로 이미 런칭한 게임들의 라이프 사이클이 짧다는 우려가 깔려져 있었고, 저희도 이러한 우려에 대해 공감을 하고 있었다. 때문에 보다 근본적으로 이 영역에 있어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시장의 기대에 궁극적으로 부합하는 것이라 믿는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신작 라인업을 타이트하게 가져가면서도, 기존 라이브 게임들의 PLC를 가져가는 것이 하반기 주된 전략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그동안 넷마블이 시장에서 받았던 평가 중 하나는 다작을 런칭하는 것에 능하고, 다만 개별 게임의 운영 사이프 사이클이 짧다는 우려가 있다. 그러나 사실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와 같이 7년이 넘은 게임들을 보면 24년도부터 연간 매출액이 1천억 원을 넘는 상황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매출이 성장하는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다.
즉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7년 이상 되는데 1,000억 원 규모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PLC측면에서 강력한 잠재력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러한 실질 사례를 기반으로 다른 게임에도 노하우를 적용해 라이프 사이클과 매출을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전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전략에 하반기를 집중하겠다는 의미이긴 하지만, 예정되어 있는 권역 확장들은 3분기와 4분기에 이미 시행되었거나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시장에서 우려하는 것만큼 매출 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질문 주신 신작 라인업에 대해서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이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를 별도로 마련하도록 하겠다.
비용에서 최근 마켓 수수료 인하와 관련해서 어느 정도 이뤄졌고, 연말까지 어느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또, 가능하다면 하반기 마케팅 비용 가이던스도 주시기 바란다.
도기욱 CFO = 마켓 수수료 관련되어서는 지난 분기에도 나온 질문인데, 당시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다. 올해까지는 실질적인 영향이 미비할 것이고, 내년도부터 본격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나, 현재 구체적인 수치를 말씀드리기 힘들다. 내년부터 유의미한 수준으로 나올 것이라고 기대한다.
마케팅비에 대해서는 상반기에 신작 출시로 인해 마케팅비의 절대 금액 및 비중이 상승했다. 하반기에는 절대 금액 수준이 기존 분기별 지출액 수준으로 수렴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