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7연패를 끊어낸 것에 대해 김상수 감독은 "이겨서 정말 기쁘고 잘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했고, '남궁' 남궁성훈 역시 "연패를 끊어낼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 총평에 대해 김상수 감독은 "팀에 익숙하고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위주로 준비해 왔는데, 장단점이 명확히 드러났다"며 "다음 경기를 위해 이를 더 잘 보완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1~2라운드 대비 현재 팀 상황을 묻는 질문에는 "우여곡절을 겪고 있는 시기다. 남은 기간 동안 챔피언 티어 정리와 팀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명확히 잡는 것이 시급하다"고 분석했다. 연패 기간 동안 개선하려 했던 포인트에 대해서는 "우리가 추구하는 플레이와 당시 메타 사이의 괴리를 줄이고자 토론을 이어갔으며, 팀의 플레이를 더욱 날카롭게 다듬는 데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상대 챔피언인 '로크'와 바텀 라인전에 대한 준비 과정도 밝혔다. 김 감독은 "농심이 로크를 잘 활용한다고 판단해 맞춤 대책을 세워왔다"고 말했고, 남궁성훈은 "루시안을 선택한 뒤 밀리오를 구상했으나 상대가 가져가 유미로 대처했다. 상대 바텀이 워낙 강하다고 판단해 최대한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지고 있는 라이즈 그룹에서 생존하기 위한 전략으로 김 감독은 "남은 기간 집중력을 고조시켜 현재 메타와 특정 조합에 맞춘 확실한 승리 플랜을 정립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팬들을 향해 김 감독은 변함없는 응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으며, 남궁성훈 또한 "팬들께 늘 감사드리며, 오늘 승리를 계기로 다음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